오늘 삼성매장에서 본 윈도폰...
2012.10.30 15:31
타일 스타일 ui가 그저 사진으로 볼때에는 그닥 밋밋했지만 실제로 보니 마소가 왜이렇게 과한 자신감이였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저는 아이패드 미니 4g에 윈도폰 조합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폰은 기본 주소록과 간단한 텍스트 정보만 잘 표시할 수 있으면 되거든요.
번잡한 안드로이드 보다 깔끔한 윈도폰이 저에게는 더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패드와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해서 더 빨리 안드로이드에 한계를 느낀것 같아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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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에 윈도우8 업글판 구매를 한것도 이유라면 이유일듯 합니다. ui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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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도 CM시리즈 하나만 올라가면 깔끔함 그 자체인데...
나이틀리 롬들은 불안정하고 느려서 말이죠...
윈폰들은 배터리 관리도 잘되는 편이라니 윈폰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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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안드로이드는 약간 과장을 붙이면 예전 WM폰 쓰던 느낌이 납니다. ㄷㄷㄷ;;;
저는 안드로이드는 이제 버리고 윈도폰으로 갈것 같네요... 하지만 비싸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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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10.30 16:17
인텔 베이스 윈도우 8의 앱과도 연계가 잘 되고, 꼭 필요한 앱들만 좀 나와주면 다음 폰은 윈도우폰으로 가고 싶긴 합니다.
아직은 지하철 앱도 없는게 현실이라 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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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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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0.30 17:50
윈도우폰의 함정은 예쁘고 깔끔하며 현대적이지만 툭하면 그냥 그것이 전부인체로 마무리되곤 한다는 점입니다. 7, 7.5 등에 대하여 기억하기로 지금 요한님께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이야기한 수많은 리뷰들이 있었지만 결과는 참... 뭐한 상태이지요. 요한님의 판단을 존중하나 작은 건의를 드려보면... MS 물건은 조금 기다려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윈도폰에 에뮬만 돌아가도 넘어갑니다만..^_^;;
역시 에뮬게임은 안드로이드+물리쿼티가 딱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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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10.30 23:54
뭐 기본적으로 저도 얼리 성향이 강하지만...윈도우폰은 아직은 조금 시기 상조라는 느낌? 게다가 안드로이드처럼 가격 메리트나 구글 특화 서비스 같은 장점도 아직은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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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안보여서 고민중 입니다.
제가 원하는건 단순하지만 명확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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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
10.31 01:04
윈도우폰 써 보면 왜 망하고 있는지 알것 같아요;
UI UX의 가장 핵심은 '일관성'인데, 윈도우폰은.... 초기 안드로이드보다 못합니다.
그리고 UI 자체도 철학이 좀. 엉성합니다.
구글이 하드웨어키의 여러 장점을 잃으면서까지 소프트키를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단점중 하나가, 키보드 칠 때 소프트키를 건드린다는건데요..
윈도우폰은 UI구조상 물리키를 써도, 키보드칠 때 소프트키를 건드리게 됩니다. -_-
이거 괜히 망하는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물론 터치감도는 안드로이드보다 훠얼씬 좋았으나, 안드로이드도 ICS JB에선 터치감도도 많이 개선돼서 쓸만해 져서..
윈도우폰이 가지는 장점이 뭘까... 싶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앱 파편화까지;
돌아가긴 한다지만, 7.x대 앱은 성능이 떨어져서.. 많이 느립니다. ㅠㅠ
8.x부터는 네이티브앱을 메인으로 삼는다지만, 7.x 깔린걸 생각하면 당분간은 RT로 나올듯 싶고..
시계는 2013년을 향하는데, 계속 초기 안드로이드만 떠올리게하는 그런 녀석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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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그저 핸드폰으로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어서요 ^_^
중국 노키아 일하시는 분께 굽신굽신좀 해봐야죠~ ㅋㅋ 요즘 자회사 잘 안나가서 울상이시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