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가 마우스 및 키보드로 컨트롤하기 좋은 편이 아닌지라 저도 잘 이용안하게 되더군요.

주로 노트북을 연결해서 영화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엔 소스 자체가 1080p 이상이 없다보니 굳이 그 이상을 지원할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적을 내용이 많습니다만 언제 올릴수 있을지 감도 안잡히네요 ㅠㅠ

보는 시각에 따라 엄청난 태블릿이기도하고 또 부족한 부분도 있고 해서 어떤 관점으로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최강이지만 그덕에 구동에 있어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요;

루팅 후 간단한 수정을 거쳐야합니다. 해상도에 따라 폰트 출력이 다르게 되도록 수정해놓았던데, 공교롭게도 한글폰트부분을 일반모드에서 살짝 빼먹어놓았더군요; /system/etc/fallback_fonts_2048x1536.xml 파일을 하나 더 복사해서 /system/etc/fallback_fonts.xml 로 파일명을 바꿔 덮어버리면 됩니다.

변경하면 바로 재부팅한다고 뜹니다. 재부팅해야만 변경됩니다.

저는 첫번째 구매때는 27만원에 구입했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구입한건 부가세가 붙어 30만원에 가져왔습니다.

OEM 버전은 220불대로 좀더 싸니 그쪽도 괜찮을 듯 합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 나중에 리뷰에 적겠지만 레티나 모드에선 프레임이 30-40fps 정도로 떨어지거든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같은게 끊깁니다. 부드러운 느낌도 덜하구요. 하지만 노멀모드에선 아주 부드럽거든요.

그리고 노멀모드에서 화질도 나름 안티얼라이싱처리를 해서 보기 불편하지 않고 좋습니다. 물론 선명도는 다소 떨어집니다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차이를 모르겠어요. (제 눈이 나쁜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양쪽 모두 -9디옵터 이하라;)

제조사에선 그래픽 드라이버 개선 중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최적화 될지 아직 알수 없죠. HD모드에서 노멀모드 수준 정도로만 프레임이 개선되면 딱 좋을 듯 한데...

노말모드에서의 가독성은 그럼.. 뉴아이패드까진 안되고, 아이패드2와 뉴패드의 중간정도일까나요??? 

아, 궁금해집니다!!ㅋ 사시는데가 근처면 놀러가서 보고 싶을 정도로^^

아이패드2와 비교하긴 좀 그렇구요 만화책보는데 양쪽 페이지로 놓고봐도 전혀지장없고 PDF 가독성도 좋습니다만 묘하게 텍스트가 뽀얀 느낌이 살짝듭니다. 확 눈에 띄일 정도는 아닙니다만 유심히 보면 그렇습니다. 윈도우에서 본래 해상도가 아닌 다른 해상도를 사용할때의 느낌과 비슷한데 그것보단 덜합니다. 2048*1536 이나 1600*1200 이나 워낙 고해상도라서요.

텍스트를 제외한 이미지나 영상에서는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인천 서구에 거주중이니 혹시 가까우시면 놀러오세요 ^^

지르세요~~ ^^; 크크크

이번달말부터 다음달초까지 레티나리뷰는 많이 나갈겁니다. ^^;

담달리뷰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몇일 사용해보고 내린 결론은 텍스트나 PDf 를 많이 읽으시는 분들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기기입니다만 곧 나올 차세대 AP 장착기기들이 있으니 급하지 않으시다면 기다리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겁니다. 당장 필요하시면 어서 지르thㅔ요! 아니시라면 천천히 관망하시구요. 이 다음 세대에는 정말 대단한 물건이 나올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