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태블릿을 논문 + 전공책 보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그 외의 활용처는 딱히 없더라구요.

웹은 잘 안돌아다니려 하고요.


이북으로 쓰기엔 태블릿은 좀 무거워서 스마트폰(4인치)이 이북 대용입니다.

비스킷이 있긴 하지만 번거로워서 안들고 다니고요.





아이패드 미니가 잘 나와서 하나 사볼까 했는데

막상 생각해 보니 사용처가 마땅하지 않네요. (어디까지나 제 기준)


논문 + 전공책 보려고 태블릿 구입하는 분도 많이 계신데,

아이패드 미니는 이런 용도의 포지션으로는 무척 애매합니다.


아이패드1, 아이패드2때는 논문뷰어로는 요놈들이 독보적이었죠.

비록 해상도가 부족해서 2단편집 논문은 확대해서 봐야 했지만, 당시 안드로이드는 처참했습니다.


3세대 아이패드때도 여전히 논문뷰어로는 독보적이었습니다.

이제 1단 논문은 모조리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고, 2단 논문도 확대없이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4세대 아이패드도 여전히 논문뷰어로는 독보적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많이 따라왔다지만, 여전히 아이패드가 경쟁력 있습니다.





반면 아이패드 미니는. 애매하네요.

7.9인치 4:3 1024x768해상도면..

아이패드2보다 가독성은 좋을 것이나, 역시 2단논문은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요 해상도가 1단논문 중에서도 활자에 따라 버거운게 있습니다.

(논문은 Times New Roman이 대세지만, 가끔 Helvetica같은 폰트로 쓰인 것도 있는데 이건 1024x768해상도로는 무리입니다.)



즉.. 아이패드 미니가 논문뷰어로는 좀 어려울 것 같고,

이북으로 쓰기엔 크기나 무게가..

웹서핑용으로 쓰기엔 가격이 부담..

그림그리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관망해 봐야겠지만, 포지션이 좀 어정쩡한 것 같습니다.

해상도 좀 높여 나왔다면 논문뷰어로 아주 좋았을텐데, 1024x768은 좀 부족해서..

결국 그놈의 fragmentation때문에 기존해상도를 가져온 것일텐데, 암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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