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이소 이어폰.
2012.11.03 10:33
울산까지 출장왔습니다.
장비 트러블 발생시 1시간내에 투입되기 위해 대기타는 일이라 딱히 할일이 없죠
커피숍에서 도면작업이나 하려고 노트북 켜고 자리잡았는데.. 이어폰이 없는겁니다!!
자고로 캐드질은 음악들으면서 리듬감 있게 해야 제맛이거늘 ㅠ.ㅠ
이어폰은 아마도 회사 책상위에 있을듯 하네요 흑
급한대로 근처에 다이소가 있길래 이어폰을 사왔습니다.
역시 다이소!! 이어폰이 3000원!!!
이건 정말 대박이다 하면서 신났었....는 10초..
10초 듣고..
버렸습니다.
이건 쓰레기군요.
쓰레기를 3천원 주고 산거임...
천상 막귀라 12000원짜리 편의점 이어폰에도 만족하며 듣는 그런 막귀 입니다.
근데 제 막귀에도 이건... 쓰레기군요.
아... ㅠ.ㅠ
울산에 가신김에 핑크 미토상과 현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