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SK 위약금 3 대박이네요 요금 할인액도 토해내라..
2012.11.05 17:15
SK 는 원래 유공시절부터 맘에 안들어서 안쓰고 있었는데요.
정말 마인드 제대로이네요 -_-;; 이제는 할인 해준 요금까지 토해 놓으라고 하는군요.
1회선 어머님 쓰시라고 만들었던것 해지 하고 KT 로 넘어와야 겟네요.
뭉쳐라 올래 만세!
코멘트 16
-
윤발이
11.05 17:32
예를 들어 7만원치 음식을 시키고 2만 원 할인 받았는데 나중에 4만 원 짜리 시켯다고
저번에 할인 받은 2만 원을 토해 낼 필요는 없죠.. 대신 만원을 깍아 주면 되는건데요?
그리고 보통 2년 약정 할인은 단말기 할인입니다. 요금 할인이 아닐꺼에요.
-
요금제를 더 낮은 것으로 변경시에 기존에 할인받은 것도 토해내야 하는 부분을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그 부분은 좀 이상하다...싶긴 한데,
약정 계약에 "기간"만 명시가 되어 있는지, "요금제"까지 명시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제가 사인했던 계약서는 도무지 기억이 안나서 @_@
그리고 약정 할인이 단말기 할인인지, 요금 할인인지는 제 요금명세서를 봐서는 구분이 잘 안가네요. OTL
"단말기 할부 지원금"이라는 것도 있지만, "LTE 플러스 할인"이라는 요금 할인 항목이 같이 있어서리...;;;
-
윤발이
11.06 09:57
11월 1일 부터 발효된 위약금이라 그이후에 사인한 계약서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전에 계약하신것이면 그런 내용 자체가 없어요
-
도망자
11.05 17:39
이미 위약금1 2 두개나 있는데 할인액까지 뱉어내라는건 위약금을 3중부과하겠다는 도둑놈 심보죠.
-
찾아보니까 위약금 1, 2는 기기 가격에 대한 위약금이고, 1, 2가 동시에 부과되지는 않는 걸로 보이네요.
3은 요금 할인에 대한 위약금이니 역시 별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관점 차이겠죠 뭐.
-
에스비
11.06 08:23
위약금1: 이용기간에 대한 위약금
위약금2: 할부파기에 대한 위약금
위약금3: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
별별 희안한 위약금을 다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좀 과해 보입니다.
이러다가 음성/데이터 종량제 할인에 따른 위약금도 내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
그냥 공기계 구입하는게.. 편하겠어요... 비싸도...
-
버밀리언
11.05 17:52
아무생각없는 논리로 접근해도 오래사용했으면 위약금이 줄여주는것이 맞다고 보는데.. 더많이 위약금이
나오는 불편한 진실........ 이거뭐 어쩌자는 거임..-.-
-
인포넷
11.05 18:43
잘 이해가 안되어서 그런는데요...
약정을 끝까지 가지 않으면, 약정기간동안 할인을 받았던 금액을 토해내야 한다는 것이죠???
약정 기간을 지키지 못 할 것 같으면, 그냥 무약정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나 위약금을 토해나냐 똑같은 것 아닌가요???
-
그러니까 처음부터 몇달만쓰고 팔아치우던가 딴전화기로가야지~ 한경우면 그런데 문제는 분실, 파손으로 약정 못지키게 되어도 뱉어라! 이니까 문제죠.
예를 들면 인포넷님이 갤럭시 S3를 72요금제 써서 요금을 18000원 할인받고 24개월 쓴다고 하고 계약맺고(최소유지기간(안지키면 출고가 내놓아야하는)3개월으로 계약) 19개월째 쓰다가 핸드폰을 5층계단에서 떨구어서 박살이 났는데 기계값할부금이 1달에 2.5이라 12.5만원남았고 수리비가 25만원이 나와서 이런 망할! 핸드폰 새로 살겁니다! 라고하면?
고객님~ 할인금 18만9900원(링크글에 있는 누적할인대비 할인반환금표에서 19개월은 56%)도 뱉으셔야합니다!가 되는거죠.
-
TX
11.05 19:23
문제가 현재 스마트폰 요금제가 할인 없이 쓰기에 아까운 구두상품권 같은 존재라서요..
기존에도 약정할인은 존재했는데 이제 위약금을 약정할인 받은만큼 부과하겠다 이거죠..
정확한 금액은 테이블이 있는데 무작정 24개월차까지 올라가는건 아니고 1년쯤 지난시점에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식입니다.. -
에스비
11.06 08:32
KT로 오시면 더 스트레스 받는다에 한표;;
제 경험상 유독 KT로 사용시 데이터요금이 많이 나왔습니다.
매달 종량데이터 초과해서 1만원씩 따박따박 더 들어가더군요.
SKT는 같은 용량으로 빠듯하게나마 잘 쓰는데도요.
미국 모 대학 연구실에서 말한 것 처럼 통신사별로 데이터 요금
책정방법이 다른데, KT는 사용자가 더 많은 패킷을 사용한 것 처
럼 측정하는듯 합니다.
손실패킷도 그냥 무조건 다 썼다고 하는 듯..
게다가 KT는 실시간 요금조회도 3~4일에 한번 갱신되고
데이터 10%남았을때 알려주고 다 썼을때 알려주는 문자메시지도 3~4일에 한번 옵니다.
즉 데이터가 초과되더라도 곧바로 알 수 없어서 무조건 더 쓸 수 밖에 없고, 데이터한도 초과시 차단은 LTE만 가능하며 3G는 초과되더라도 차단되지 않고 요금이 쭉쭉 올라갑니다. -
윤발이
11.06 09:58
대신 SK 는 데이터 제공량이 같은 가격 대비 아에 적습니다.
그리고 KT 도 요즘 데이터 한도 초과 차단 서비스 지원 되구요.
-
지니~★
11.06 12:07
단말기 약정이 2년이면 a/s 기간도 2년으로 해줘야 맞지 않을까 하는데...
-
후키드
11.10 03:23
미친거죠 단말기 에이에스는 1년,
2년 쓴다해도 혜택이 있으면서 새기기를 받는것도 아니고
18개월째의 위약금이 제일 높고
음... 일정 기간 사용하기로 하는 조건으로 할인을 받았으니,
그걸 지키지 않았으면 할인받은 금액을 토해내는 건 그렇게 부당해보이지 않는데요.
제가 놓치고 있는 논리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