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로 돈을 굴리고 싶습니다.
2012.11.06 09:22
얼마전에 집을 팔게 되었습니다.
잔금을 늦어도 12월 20일까지는 받기로 했구요.
제가 경매쪽을 진행하려고 생각하는지라, 돈을 오래 묶어둘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반년정도 2억 이상의 돈을 굴릴만한 곳이 있을지를 알고 싶습니다.
전화로 여쭈어보았는데, rp나 cma통장을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이자가 생각보다는 안나오는거 같아서 관심이 좀 떨어졌습니다;
원금 보존했으면 좋겠구요. 단기상품 아시는것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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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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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같은 경우는 32일짜리 년4%(세금 후) 상품이 있는데, 이게 변동금리라서 (채권 투자) 어쩔때에는 3.몇프로가 나올때도 있더군요..
원금 보장은 된다고 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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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에게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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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카오로 고고씽...
2. 카지노로 고고씽...
3 하이룰러로 입장...
4. 뱅커에 올인...
두배로 뻥튀기 되거나 알거지가 되거나;;;;: 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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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11.06 16:25
원금 보존에 단기자금이라면 수익율이 낮더라도 채권형 CMA가 제일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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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06 17:32
음 사실 단기로 굴리면 1년 적금보다 이자가 적은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채권형 CMA 밖에 답이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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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06 20:26
CD 나 MMF, RP 정도...가 최선일듯.
아님..KPUG 에 맡기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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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11.06 22:54
ELS라고 원금 보존형이 있기는 한데. 그게 6개월처럼 단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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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11.06 22:55
저 같으면 주식도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만. ㅎㅎ
이건 좀 알고서 하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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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는 대부분 6개월이 되기도 하지만 목표 수익에 도달하지 않으면 1~2년 걸리기도 합니다.
증권사에 종목 괜찮은 거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돼요.
대충 2개 항목을 고르는데 둘 다 기업 주식으로 하지 마시고 하나는 지수, 하나는 종목으로 하는 게 더 낫다더군요.
예를 들면 삼성과 현대보다는 코스피 지수 몇 이상과 삼성, 이런 식으로요.
너무 많은 이자율을 욕심내지는 마시고요. 그런 건 위험부담이 크다는 거 아시죠? ㅎㅎ
귀찮은 게 싫다면 MMF 나 RP형 CMA 가 제일 낫습니다. 요새 기준금리가 떨어져서 그렇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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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07 19:12
원금 보전이면 국채 정도가 아닐까요?
가장 쉽게 가입/만기를 할수 있는데 RP/CMA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가다 은행마다 특판 상품이 나옵니다.
저는 조금 남는 돈이 있어서 은행 상담원에게 잠깐 묻어둘 상품 없냐고 물어봤는데 여수 엑스포 예금 추천해주더군요.
MMF 보다 1~1.5% 높은데 6개월 만기해지 할 수 있어서 그걸로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특판이나 고금리는 은행마다 1인당 설정액을 지정해서 억단위면 조금 은행을 쪼개셔야 할듯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