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도 솔직히 말하면 비싼 장난감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범용 O/S가 그대로 올라간 최초의 메이저 제조 카메라는 점에 주목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성능 또한 똑딱이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지금 생각이 나는 것은 촬영 후 바로 보정/편집이 가능하니 그점이 나름 매력적일 듯 합니다.

물론 좋은 DSLR에선 바디에서 이걸 지원하지만 저 가격 대의 DSLR에선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Ps. 이런 가젯을 믿을만한 업체에서 만들어놓으면 능력자분들이 아주 재미있게 만들어주셔서 그게 기대가 됩니다.^^;

아, 최초는 아니었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리뷰를 하게 된다면 즉시 구매할 의향도 있습니다 ^^;

Ps. 이 제품 CES 2012에서 공개만 하고 양산이 안 된 듯합니다. (제가 못 찾나요? ^^;) 아마존과 이베이 모두 없더라구요 ~

폴라로이드 디카가 출시되자 구입했는데, 엄청난 대기 시간과 렉으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책상 한 구석에 있지만 경쾌한 폴라로이드 색감을 잊을 수 없네요.

보조금과 정책만 이번에 갤럭시탭 8.9 LTE 급으로 책정한다면 꽤나 잘 팔릴 것 같긴 합니다.

애초에 갤럭시탭 8.9 LTE의 출고가는 84만 9천원인가 그랬거든요.

이미 Nikon에서는 나온 Coopix S800c는 330달러정도 됩니다. ^^;

삼성보다 휠씬 저렴해요~

국내에선 동일 모델이 현금 박치기를 해야 44만원이라는 암울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ㅜ

스펙상으론 이 녀석이 월등하기도 하구요 ^^; 위약금 3만 없다면 44만원 보단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겠죠?

아, 물론 어디까지나 할부원금이 저렴하다는 가정하에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렴할 리가 없잖아요? 저는 아마 못 살겁니다 ㅜ

베가레이서2 카메라로 계속 리뷰를 찍어야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