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기는

7인치 4대3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보다도 작고

해상도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제가 선호하는 기종이고

전세대에서는 Yuandao에서 나온 RK2918기반의 N10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N10 고급사양의 경우에는 블투까지 붙어있었으니까요.

단 N10의 경우 RK사의 특유의 그지같은 배터리 관리와

동반해서 그문제 때문에 외면받기는 했지만

제 경우에는 정말 잘썼습니다.

책보기 정말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죠.

요즘 AA13계열에서 꽤 많은 회사에서 다시 7인치 4대3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틈새시장을 노려서 하나하나씩 나오는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만

남에게 추천할 물건이다라는 이야기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언제나 이야기했듯 제가 좋아하는 물건과 정말 좋은 물건은 다릅니다.

설령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예를 들면 9.7인치 IPS에 배터리 오래가고 속도빠른 타블렛)

평가는 상당히 좋게 내립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기기라도 영 아니다 싶으면 평가를 가혹하게 내리는 편입니다.

AA13 7인치 4대3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읽는거 하나만 제외하고 해상도나 배터리 시간 그리고 크기 모든걸

사람들이 만족시키는 못하는 기기입니다.

또한 동영상 재생하면 늘릴수는 있어도

실제 비율로 보면 위아래가 짤려서 나오고

특이한 배율이기 때문에 펌웨어 지원도 상당히 미약한 편이라 볼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많이 펴진다면야 펌웨어 지원이 잘되긴 하겠지만

399위안이라도 이거라면 차라리 같은 가격에 7인치 16대9 배율의 듀얼코어를 사세요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제가 좋아한다고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제목처럼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