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환률 굉장히 높네요
2012.11.15 01:05
미국 달러환률 볼려고 환률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00엔에 800원하던 시절이 정말 있었나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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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딩땐 500원 이였지 말입니다 ㅋㅋ;
일본 갈 기회가 있었는데 ... 여름 보충수업 들으라고 어머니께서 안델꼬 가셨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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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5 02:55
500원 기억나요. 포카리스웨트가 백엔 이었는데. 우리나라랑 값이 같네 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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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15 08:10
어딘가 일본 여행하고 남은 돈을 넣어 둔 것 같은데... 찾아봐야 하려나요. ^^ -
PointP
11.15 08:15
저는 달러가 800원 일때가 기역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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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5 08:21
달러 800원은 최근 일이죠. ( '') 달러도 500원 한 적이 있었다고 하고요.. 엔은 원래 1:1 이었다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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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11.15 10:05
엔화 기준으로 2005년 900원대 / 2006년 800원대 / 2007년 700원대로 기억합니다.
그 때 한참 일본여행 다녔는데... 2008년엔 600원대도 가능하겠구나 생각하던 기억이 나네요.
또 여행 가야지... 매년 여행 갈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새 정권이 경제 좋게 해준다길래...
우리나라 원화 가치도 올라가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런 x같은 경우가...
하지만 2008년 MB + MS의 조합으로 갑자기 1300원대로 올라가더니...
내릴 기미가 없습니다... MB와 MS가 누군지는 아시겠죠? ㅆㅂ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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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대일때 엔화 펀드에 가입하려는 분이랑 대화..
"에이~ 설마 더 떨어지진 않겠죠?"
"에이~ 더 떨어지면 일본 망하겄네요~"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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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70원에 여행 가고 그 이후로는 못 갔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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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15 11:11
그 시절이 있었으니 일명 '히타치 장난감', 공식 명칭으로는 '누리로'라는 일본 냄새가 나는 열차를 사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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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은흐림
11.15 11:37
요며칠 조금 내리기는 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100엔에 1,300-1,400원대 유지 하고 있네요
업무상 매일 체크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계산하기 쉽게 100엔에 1,000원 정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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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원 엔고에 일본에 갔다온 저로써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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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 미만일때 일본에 얼른 놀러갔었죠. 와우 @_@
이런 신세계가 따로 없어요~ 맛있는것도 맘대로 먹으러 다니구요. 세상에 그렇게 큰 장어가 올라간 초밥은 태어나서 첨먹어봤어요~ 그것도 아침에 츠키지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도 만땅!!! 비꾸카메라에 가도 다 싸요!!!!!
심지어 어땠는지 아십니까? 세상에... 걷다가 다리아프다고 택시를 탔답니다!!! 도꾜에서요!!!
그 후 1500원일때 가서 쫄쫄...
제발 내년 3월엔 좀 떨어져있어주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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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희 회사는 11월 안으로 일본에서 돈을 받아온답니다. 당분간은 좀 올라줘있어!! 엔화!! 힘내!!
하아.. 그때 신나게 사놨으면 1400원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