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공기기 사용 시 요금 할인에 관하여...
2012.11.25 22:36
이제 위약금3가 다음달이면 3사 모두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공기기를 사서 저도 사용해볼까 하는데, 생각해보니 공기기를 구매한 다음에 개통하여서 쓰면
약정할인이 없어서 오히려 폰 요금을 2년 약정을 걸 때보다 더 많이 내야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더군요.
(스마트스폰서나 스페셜 할인 모두 2년 또는 3년 약정에 기기할부금이 1원이라도 있어야 적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그래서 공기기를 사서 쓰시는 분들은 SK, KT 쓰실 때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어떻게 써야지 싸게싸게 스마트폰을 쓸 수 있을까요? ^^;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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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11.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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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11.26 00:26
'CJ 헬로모바일'입니다. :-)
USIM 스마트 플러스 30을 2.1만원에 쓰시면 꽤 괜찮겠네요.
헬로모바일이 원래 요금 다 주고 쓰면 MVNO 중에서는 가장 비싼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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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6 08:59
찾아보니 MVNO도 가격대가 다양하더군요. 저야 단순히 데이터 플랜 많이 주는 곳을 찾으면 되지만, 부모님께 이번에 바꿔드릴 녀석은 통화나 문자도 고려해야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 -
낙랑이
11.26 08:59
역시 MVNO가 답일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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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1.26 00:34
그래서 나온게 알뜰폰 회사들이죠. 음질 동일하고 좋다고 합니다. 원래는 알뜰폰이 아니라 이 할인된 가격이 정상 가격인듯한 인상이 들지만요. -_-;;
공기계도 갤럭시S2 중고로 25만원에도 팔고 있네요. 그 많은 물량의 중고 갤럭시S2를 어디서 가져왔을까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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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6 09:00
저도 그런 걸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걸 사서 드리고, 저희 어머니께서 쓰시는 아크는 이만 퇴역시켜야할 것 같더라구요. 카톡 로딩도 버거워하는 아크... ㅜ -
하얀강아지
11.26 06:13
위약금2, 위약금3 등은 약정기한을 못 채우고 해지할 때 발생하는 거죠.
실사용폰이라면 약정기한을 채워 쓰시면 됩니다. -
지니~★
11.26 10:30
통신사가 판매하는 단말기로 신규 가입시 위약금3가 적용되는 시기는
SKT는 11월1일, KT, LG U+는 12월1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에 블랙리스트 제도가 시행되면서,
본인이 갖고 있는 공기기로 신규가입할 경우 위약금3는
3사 모두 적용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어차피 본인이 갖고 있는 기기로 3사에 가입해서 스마트 요금제로
할인받는 약정을 걸고 2년을 채우면 되는데, 고장나면
또 중고 기기 하나 구입해서 약정을 이어나가면 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되지 싶습니다.
윗 분들처럼 MVNO 알뜰폰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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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7 10:29
답변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제 경우만 이야기 드립니다.
전 헬로CJ를 쓰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제가 쓰고 있는게 아니고 제명의로 어머니가 쓰고 계셔서~)
USIM 스마트 플러스 30이 3만원이지만 약정없이 신규회원 직원할인가로 매달 부가세 빼고 2만1천에 쓰고 있습니다.
대략 통화 200분에 메시지 350분 데이타 500메가인데 (KT인지 SKT인지 하여간 Wifi사용하는건 무료)
그정도도 쓸만 하다고 하시더군요.
이것도 괜찮으시면 그쪽으로 가셔서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