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비트를 질렀습니다.

오늘 와서 지금 줄창 듣고있는데요...

확실히 1만 8천원 어치 이상을 해주네요. 제가 중저음을 좋아해서 좀 밋밋하게 들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밸런스가 잘잡혀있으니 악기별로 음이 잘 구분되고 좋네요. 그렇게 밋밋하지도 않구요.

음악을 좋아하고 많이 듣긴 하지만, 전문적으로 써내려갈 자신이 없어서 "사용기 및 구매후기"에 글을 쓸지 안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인-이어형 이어폰 새로 사셔야하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여분의 이어팁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이어팁도 꼭 구매하시구요... 기본 이어팁들은 가장 기본이 되는 착용감부터가 꽝이더라구요.

간만에 좋은 제품, 저렴하게 구매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