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끼리 싸우느라 중계권료나 잔뜩 올리는 바보짓들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이고 뭐고 관심도 없고..

저도 올림픽 들여다 볼 생각 없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유익한 영화 드라마 많이 해주면 시청률 상승에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큐 아마존의 눈물이나 북극의 눈물같은 양질의 컨텐츠도 많은데 올림픽경쟁에 어리석게 돈 퍼붓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어제 9시 뉴스 보니까 울분이 느껴지더군요

SBx는 그거 독점하면 엄청난 수익 날거라 생각하나요? 참...

외려 잘 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방송 3사에서 똑같은 중계와 똑같은 뉴스 보는식의 전파 낭비하느니 이렇게 하는게 나을 지도요.

다만, SBS 정말 처리하는 과정이 시방새네요. 어쩜 그렇게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쥐들의 대왕과 똑같은지 ㅡ.ㅡa

일단 SBS는 독점했으니 어떻게든 광고수익을 내려고 노력할테고 사실 그렇겠지만...채널선택권을 없애버렸으니 정규프로그램들을 기다릴 시청자가 피해를 볼테구요..게다가 인기있는 경기들만 주로 내보낼텐데 그렇다면 비인기종목일경우에는 광고가 많이 안붙을테니 아무래도 축소할겁니다. 결국 비인기종목의 저변확대에는 마이너스효과..

이에 대응할 KBS, MBC는 인기연예인들을 동원해서 초치기 작전에 들어갈 수 도 있으니 이건 결국 윈윈이 아니라 서로 망하자는 꼴..

동계올림픽인경우 하계올림픽보단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SBS가 원하는 상황이 안올 수도 있지않을까요.

결국 걱정이 되는건 K, M본부가 이대로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터 나중에 중계권을 가지고 S본부와 맞붙을 날이 온다면 .. 오늘의 이상황을 잊어먹지 않을테니 중계권 가진쪽에서 이를 파악하고 가격만 잔뜩 올려놓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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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도 이런바보들이.. -_-

물론 k,m본부도 전적이 있는걸로 압니다만.. 이건 지양해야 되는거 아닌가여?

sbs안본지는 꽤나 오래된듯합니다.

잘 된일이죠. 스브스 적자 좀 봐야 정신 차리죠.

그리고 맨날 똑같은 중계만 틀어주는 것도 지겨워요.

씨방새 (라고 쓰면 혼나겠죠?) S본부... 외화낭비에... 왜 저러는 건지...

동계 올림픽 따위는 안 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