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2012.12.13 21:00

사랑방아저씨 조회:863 추천:1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페낭에서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여기는 지금 현재 29.3도 구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 왕복 1천 키로 정도 달려서

KL가서 투표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어디부터 글을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송년회 하신다는데..

무척 부럽습니다.

 

여기도 성탄 장식이 거리에 서니

5세된 아들이 하는 말이

"아빠 여기는 눈도 안오는데 어떻게 크리스마스야? "하더군요.

그 말에 한참 웃었네요.

 

이번 성탄에는 한 5년 유효한 큰 선물 받고 싶네요.

 

흠.. 뭔가 더 말하고 싶은데..

어색해서 이만..

모두들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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