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저 초보자인데 루팅어떻게 하나요를 여쭈어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타블렛 혹은 안드로이드 기기 쓸때 루팅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물론 OS 1.6이나 2.1정도 쓸때

가용 어플 용량이 부족해서 AP2SD라는 프로그램을 쓸떄 혹은

중국어 어플들을 설정란에서 죽일수 없을때 혹은

어플 영역에 위젯 깔았을때 다시 껐다 키면 위젯 자체가 작동안하는 경우에

아예 시스템 영역에 위젯을 심어놓을때만 제외하고는

웬만해서는 루팅 안합니다.

(혹은 구글 마켓이 없을때였는데 요즘은 1mobile로도 필요한건 다 다운받을수 있어서)

이유는 ICS 들어가면서 이런 문제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중국어 어플들의 경우 설정에서 사용안함을 해놓으면 아예 시스템에서 안뜹니다.

(혹은 지워버리던지)

어플영역도 500메가에서 1기가정도니까 웬만한 뻘짓만 안하면 충분히 쓸수 있을정도로

어플을 깔수 있습니다.

위젯이 죽는 경우도 없습니다.

터치감도를 늘리기 위해서 루팅을 해야 된다던지 아니면 속도가 느려서 이것도 아니면

구글 기본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없애고 싶다던지 하시면

런처만 깔고 런처 셋팅만 해놓으면 터치감도에서 화면전환 속도까지

조절할수 있고 망치더라도 시스템이 꼬이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웬만큼 런처셋팅 설정에 대해서만 공부하면 정말 효율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물론 루팅을 하면 몇가지 설정이 바뀌어서 아주 약간 수월하게 쓸수 있긴 합니다만

이거야 아는사람들 이야기지 초보자가 잘못 만져 벽돌이 될 확율을 생각하면

아예 루팅자체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처음 안드로이드 접해신 분들에게 드립니다.

초보자가 루팅한다고 순정으로 설정하는 것만큼 빠릿해 지지 않습니다.

제발 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