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않네요.
2010.03.16 01:05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라고할까요.
10년간 키워오던꿈에 대해서 다시 생각중입니다.
뭔가 즐거웠던 것을 잃은 느낌이라서
왠지 발을 빼고싶어지네요.
그리고 더 있는다면.. 미처버릴것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얼마전 글에서 프로포즈받았다고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중입니다.
그사람이 정말좋고 마지막이었으면합니다.
하지만 전에 사귀던 사람을
아직 완전히 지우지 못했고,
전 아직 대학교 3학년...
그리고 여자친구도 공순이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저에게는
올해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결정들 몇가지를 결정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p.s 머리 아픈데 잠은 안오고... 금의위 봤는데.. 또 영화 기적기적대고있네요.
p.s2 이리저리 엠프도 사보고했지만.. 역시 편한.. 피콜로가 저에게는 좋군요....
but 다시 이녀석 팔고 스완스피커살까하는 충동도 듭니다.
상념은 확 털어버시구요..물건은 장터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