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coroke.net

이라는 사이트가 요즘 이슈를 끌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 개발자가 이준행씨라고 알고 있는데요.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예전 나우누리 시절 프라자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그 초등학생 이름이 기억 납니다.

아이디가 happy뭐 였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그 당시에도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 프라자 게시판에 많은 글을 올리곤 했는데요.

그 뒤에 PC통신에서 인터넷 세상으로 바뀌면서 잊혀졌는데...

나중에 이 '이준행'이라는 이름이 가끔 언론에 오르내리더라구요.

10대들의 공간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20대가 되어서도 지원을 해줬다고...

지금은 핫고르게 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언론의 제목 만들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네요.

솔직히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

저는 이렇게 하지 못했거든요. 스스로 무엇이 잘못인가를 알고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세상의 중심에 스스로 들어가 고치려고 노력 하잖아요. 너무 부러워요. ^^;

PS. 물론 '이준행'이라는 이름을 여러명이 쓰고 있으며 각기 다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