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어... 언어의 장벽이라는걸 오랫만에 느끼는 중입니다. [+짤방]
2010.03.16 19:18
새 직장 보스님께 잘 보이기 위한 필사의 공부.....
다소 생소한 분야에 대한 공부인데.. 이건 영어 원문 자체도 아리까리 한데 [단어의 압박]
그걸 한글로 옮겨서 머리속에 입력하는게 더 쥐약이군요. 이해가 전혀 안되고 있는 중 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서 멍하게 사전만 고생시키고 있죠.
강의라든지 , 뭔가 설명을 들어가며 하면 조금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황사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군대 전역한 다음날 복학한 공대 대학생의 수업 정도?
거의 아래의 사진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념과 원리라는 단어가 머리속에서 마구닥 맴돌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한 개념과 원리 참고서가 있으면 당장에 지를터인데 .......
앞으로 고생길이 차없는날 행사하는 테헤란로마냥 펼쳐지겠군요
인문대라서 대학때 느껴보지 못한 외계어의 압박 ㅜ.ㅜ
짤방 몇개 띄워놓고 밖에 나가서 바람이나 쐬다 와야 겠어요
드래곤볼 애독자이며 스티븐시걸의 "목을 꺾는다" 스킬과 성룡 및 이연걸을 잘 아시면 재미있고
잘 모르면 "이게 뭐야" 하게 되는 초이소룡 짤방
이번건 고전 낚시짤이었습니다. 당황하신분 없으시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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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3.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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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tery
03.16 19:38
아...낚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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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맥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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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이
03.16 21:19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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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03.16 22:27
시걸과 연걸 용형님이 만난다면, 세계 최강의 파이터가 탄생할텐데요.
지구라도 쪼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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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언덕
03.17 00:17
지구 쪼개는데는 아라레짱만 있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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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03.17 00:19
홍진님을 잘 모시길....
여차하면 저도 그 밑으로 들어갈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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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7 16:42
이해가 안 되는 건 통째로... ^^
짤방이 많네요. 하나만 해도 충분해 보이는 데 말이죠. ^^*
짤방보는 재미... 아주 좋아요. ^^*
원문은 원문대로 머리에 넣으시면 편합니다.
저도 직업이 외국인들을 99.9%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문장째로 외우는게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