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2013.02.05 20:57
저는 결혼과 출산이 좀 빠른 편이라서 대화를 나누면 4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편하더군요. 사내아이 넷을 키우느라 파김치된 아내와는 그닥 많은 대화를 못하고 카톡으로 많이 해결하네요.
오늘도 점심식사 하다가 결혼도 안한 총각 놔두고 아줌마와 육아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네요. 한 해 한 해 갈수록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아직 한참 젊은데도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의 길을 부지런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오늘도 점심식사 하다가 결혼도 안한 총각 놔두고 아줌마와 육아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네요. 한 해 한 해 갈수록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아직 한참 젊은데도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의 길을 부지런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코멘트 5
-
김강욱
02.05 21:03
-
해색주
02.06 11:17
네, 좋은 말씀 감사 드려요. 같이 한 번 가보죠. ^^
-
전 반대로 자기 나이에 비해 아이들이 많이 커있는(출산이 빠른...)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제 막내는 아직도 초딩인데 저보다 젋은(?) 직원이
막내가 중학생이거나 고등학생인 주변 직원들을 보면 한없이. .. 부럽 부럽 부럽... ^^ -
해색주
02.06 11:18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네요. 아이가 좀 어릴때가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올라가고 나서는 아이들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다니네요.
-
하뷔
02.06 15:46
저는 약간 늦은 편인데...
요즘은 초등학교만 가도 저 혼자서 논다길래
집에들어가면 가능한 30분이라도 같이 놀아 줄려고 노력 중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전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말을 무척 싫어합니다.
자신은 "자신" 그 자체인걸요.
자신감이 뭔지도 모르겠고, 나는 난데, 나를 가지고 말고가 어딨는지...그냥 가볼려구요.
같이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