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 Ainol과 마찬가지로 Onda도 지긋지긋하네요.
2013.02.13 10:56
어제밤과 오늘새벽
제가 운용하는 프로잭트 및 펌웨어 Tool관련
리커버리 강좌글을 쓰기 위해서
펌웨어를 수집하고
잠시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아마 나중에 2012년 Onda에 대한 분석글도 따로 쓰겠지만
2012년의 Onda 펌웨어 관리는 도저히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Ainol처럼 거의다 안해주던지
Teclast처럼 최적화를 정말 잘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지 말던지
아니면 Cube처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던지
이런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어떤 펌웨어는 Ainol처럼 아예 안해주는 라인업있고
어떤 타블렛을 Teclast처럼 잘해주는 (정말 극소수입니다~) 것도 있고
어떤건 정말 2년가까이 지원해주는것도 있습니다.
거기에 껍데기가 똑같은 모델도 단가절감을 위해 Yuandao처럼
V1, V2이런식으로 펌웨어를 나눠서 업로드하지 않나
그렇게 할거라면 Yuandao처럼 나중에 버전충돌 안시키게 통합 펌웨어라도 내주던지
해야하는데 이것도 아니구요.
거기에 펌웨어 최적화는 대부분 못해주고 있으니
기분이 싸해 지네요.
하여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마 2012년에는 피해야 될 타블렛 1순위가 Ainol이었는데
2013년에는 Onda가 될듯한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그러길래 AM-MX 탑재된 타블렛 출시할때 배터리 광탈하는 펌웨어를 만들지 말아어야 했습니다.
(AA10과 AA13도~~)
듀얼코어 시리즈를 마구마구 뽑아내기 전의 Onda는 괜찮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제 손에 들어온 Vi60 엘리트만해도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ㅡㅠㅡ;;;
펌웨어지원을 안해줄꺼면, 펌웨어 락이라도 하질말던가...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