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G어폰

G어폰 스페셜 에디션

조금더 저역이 잘들리도록 수정되었고, 가격은 몇천원 올랐으며, 이어폼팁도 개선되었는데...

다 납득할만한데, 디자인은 왜 거꾸로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ㅡㅠㅡ;

패키지도 벌크에서 박스케이스로 바뀌었는데... 차라리 이전처럼 벌크로 하고 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깎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상품 설명용 카달로그에서 보기에도 박스케이싱이 조잡해보입니다.

측면 레드라인 포인트까진 좋았는데... LG심벌이... 저만 거부감이 드나요? 기업이미지와는 별개로, 저 심벌이 이어폰 착용시 사용자의 귀 정중앙에 마크할것을 생각하면... ~.~; 마케팅전략의 일환일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만원대에 이정도[전작인 일반에디션도 꽤나 좋았으니] 음질이면 확실히 추천해줄만 합니다. 다만, 이번 스페셜에디션은 착용시 LG 사원이냐고 질문을 받을수도 있겠습니다 흠흠;

옆동네에 측정치 리뷰 올라왔으니, 관심있는분들은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프가 좌측으로 시프팅한것과, Z축이 깔끔해졌습니다. +_+.

호기심에 질러볼까도 고민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