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생각처럼 잘팔리지는 않내요...
2013.02.15 21:33
귀찬아서 가격검색을 안하고 올렷더니 찾아보니...가격이 조금 안맞아 수정하고 판매 해도 쩝....생각보다 연락이 저조 하내요
그냥 꾸욱 참으면서 맥에관한 지식을 늘려야 할거 같습니다~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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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5 21:39
싸게 팔면 팔려요~~~~~~~비싸면 안팔려요~~~ -
이거시 바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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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2.15 22:05
아무래도 이 글은 팔리는데, 폐가 될 것 같네요.
자삭합니다.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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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 나오나요?? 60만원대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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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램이8기가 입니다 일반 중고가 들은 이가가 사기가 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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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값이 높은 물건중 하나인 일반 노트북은 중고매매로 잘 안팔립니다... 울트라북에 태블릿류까지... 완벽대체제는 아니지만, 2차 대체제로써의 역활을 할만한 기기가 많아졌기 때문도 있습니다. '중고'라는 인식이 그렇게 좋진 않기 때문에 아예 헐값이 아니면 처다보지 않는 사람들도 많구요... 아예 값을 빼서 혹할만한 가격까지 내려서 파실것이 아니라면, 그대로 끌어안고 가는게 제일 이득이겠지요... [저도 백5만원 현금 주고 산 녀석... 그냥 끌어안고 가려고 합니다 ㅠㅜ~] 아니, 생각해보니 이득이라기 보단 그냥 최후의 보루이군요... 킄...
아니면, 다나와 장터 및 방문인구수가 더 많은 중고 사이트들에, 더 많이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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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대....올려 노았습니다 ㅎㅎ
컴퓨터의 특성상 가격이 팍팍 떨어지는건 맞지만 아직까지 노트북의 수요는 많다고 생각 합니다.
쩝 43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 합니다.
가방에 파우치에 ....가방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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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2.15 23:34
실은 노트북은 이미 가젯류에 속하는데... 이런 가젯류의 구매시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기피하는 것이 '부가품을 함께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시선에 핵심은 기기이지 부가품이 아니거든요. 이 경우 오히려 부가품을 빼고 난 뒤에 가격을 생각하게 되고 더욱 낮은 가격을 기대하게 되지요. 즉 '싼 물건에 이것저것(그나마 쓰던 물건) 끼워서 비싸게 판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기 쉬워요.
두번째는 델 인스파이론의 라인업 문제인데... 인스파이론은 아마모의 변형이라 유니크함을 가진 V13 정도를 빼고는 사실 그냥 '싼 노트북'이고, 이러다보니 소비자의 구매 판단도 그를 따르게 됩니다. 즉 아이덴디티를 가진 래티튜드 라인업들과는 전혀 다른 중고 제품 구매층이 형성되며 이 때의 최대 척도는 사양이 아닌 가격이에요. 약간 과장된 예를 들면... 가격 방어가 어렵지요.
참조 말씀한번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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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 올려놓으신 상태이고, 노트북 수요가 많다고 가정한다면... 43만원에 올리신 가격이 시세보다 비싸서 안팔린다고 밖에는 결론이 나오지 않는데요... ^^;
판매자 입장에선 43도 엄청나게 출혈한것이지만, 구매자에게 있어선 그다지 메리트 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비싸게 올리셨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절대적인 수치, 430,000원 이라는 수치 자체가 높습니다. 새거가 43만원이라면 사양 타협보고 살려는 사람이 많지만, 중고가 43만원이라고 하면, 이리저리 재보다가 '비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스파르타님께서는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것 같아보이진 않는데... 맞다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판매한다고 생각하세요... 급하게 팔려면 가격도 급하게 내려가고, 느긋하게 팔면 가격도 느긋하게 내려갑니다.
생계가 걸린, 비즈니스로서 판매를 하는, 세일즈맨이 아니시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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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이놈의 급한 성격이... 몇몇 구매자들이 전화가 왔지만 직거래라... 주말이라면 올라 갈수 있지만 왕복 비용만 해도 2만원이 나오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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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2.15 23:54
천천히 잘 파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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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관련 글은 장터에만 올려 주시는게 어떨까요?
다른 곳은 중고로 팔려는 제품의 가격문의도 못 올리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다른 곳과 이 곳의 기준이 똑같을 필요는 없겠지만, 장터 이외의 곳에 판매 관련 글로
판매 홍보(?)의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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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죄송합니다 홍보보다는 조언 을듣고 싶어서 올린감이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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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i
02.17 12:00
급할때는 싼 가격에 올리고
급하지 않을때는 느긋하게 계속 올리면 팔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