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한국의 거대 글로벌 기업이자 세계정복을 노리는 삼성의 기술력이

아직까지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서서히 그 판세를 뒤집으려 노력하는

두가지 기술이 있습니다.

하나는 PC용 CPU며 또 하나는 운영체제입니다.

삼성이 지금까지 그분야에 대해서 노력을 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32bit나 64bit부분에서는 크게는 인텔 작게는 Via쪽보다도 뒤쳐져 있었긴 허나

ARM쪽만 따지고 볼 때 Palm계열의 기기에서 사용된 삼성의 CPU를 볼 때

역사만 따지면 신경을 많이 썼던 것이 삼성입니다.

삼성의 Exynos4412은 삼성의 반도체 기술의 상징처럼 나타내는 AP입니다.

그런 만큼 상당히 공을 드린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런 최적화에 공을 들인 Exynos 4412을 중국 타블렛에 장착한다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중국계 타블렛의 성능을 한번에 올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Ramos나 Voyo같은

중국의 중소 타블렛 업체들이 채용으로 인해

전반적인 성능이 높아진 타블렛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Voyo에서 나온 Q909역시 이런 타블렛 중에 하나입니다.

Voyo는 전에 전자책 리뷰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타블렛쪽보다는 전자책쪽에

이름이 있는 중국회사입니다.

물론 거대기업이라기 보다는 중국내 평범한 중소기업중에 하나며 전자책쪽의

품질은 나름대로 알아줄만한 회사입니다.

Voyo의 경우 과거 삼성OEM제품을 생산했던 과거가 있어 그 인연으로 Exynos 4412를

공급받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Voyo에서 나오는 Exynos 4412기반의 타블렛은 Q909외에

10.1인치급인 Q101이 있습니다.

Voyo측 발표로는 이미 겔럭시 S3에서 작년 10월에 젤리빈이 올라간 것처럼

빠른 시일내에 젤리빈으로 올린다고 했으나

현재까지는 5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ICS부터 안정화를 시킨다음

젤리빈으로 올리려는 듯 합니다.

Voyo의 Q909는 흰색, 검은색, 은색 그리고 한정판인 로제와인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Voyo Q909의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한 편입니다.

전면이 검은색 배젤로 이루어진건 어느 9.7인치 타블렛과 마찬가지이나

0.3메가픽셀의 카메라가 특이하게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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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사용해 보는 사람에게는 꽤 불편한 위치이며

skype나 구글talk를 사용할 때 얼굴을 정면이 아니라

고정하는 위치를 바꾸어야 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상단면에는 볼륨을 줄일수 있는 키가 두 개 있으나

이 역시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파워버튼이라 착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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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는 아무런 기능버튼이 없으나 대부분의 기능 버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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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우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 SD/TF카드, HDMI 포트, 이어폰단자, USB단자, 파워아답터 단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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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면에는 분해하면 더 이상 Warranty를 행사할수 없게 아예 봉인실이

붙어있고 안보이긴 하지만 리셋단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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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역시 특이하게 구성되 있는데

2백만화소의 카메라가 좌측 하단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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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Voyo측에서 나름대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써서

중국업체치고는 이런면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할려고 노력했가 봅니다.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Samsung Exynos 4412 (Cortex A9 Quadcore 1.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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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 Mali-400 MP4

Nand : 16g

화면 : 9.7인치 1024X768 IPS 4:3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1080p)

메모리 : DDR3 2G (가용램 1300-1400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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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색상 : 전면 베젤 및 측면 검은색 후면 흰색 광택플라스틱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5600mAh (5V/2.0A)

언어 : 한글및 다중언어 지원

USB : Micro USB

무게 : 660g

OS : Android OS 4.0.4 (4.1로 추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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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전면30만화소, 후면200만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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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44mm X 187mm X 9.0mm

블투 3.0 지원, HDMI지원


포장은 이렇게 되있습니다.

기기, micro USB to USB male, micro USB to USB female, 설명서, 합격증

쓸데없이 화려한 보증카드, 스크린 닦는 천, 그리고 파워아답터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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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건 전용아답터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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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회사에 비해서 충격관리를 잘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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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기로 들어가면 기기는 해외수출을 염두에 두었는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처음부터 영어로 설정되 있고

쓰잘데기 없는 중국어플들은 하나도 없어서

루팅을 해서 뭘 지운다 이런걸 할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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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연하겠지만 구글 마켓이 들어있어서 이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할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 그럼 Exynos 4412의 최대 장점인 배터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배터리 점수를 측정하는 Antutu Tester는 배터리를 측정할 때 멀티코어일 경우

코어를 최대 클럭수로 올린다음 측정을 시작합니다.

Voyo Q909를 Antutu Tester로 측정할 때 Wifi를 키고, 블투 키고, 밝기를 최대로 했을 때

100%에서 30%까지 떨어지는 시간은 1시간 42분이었습니다.

즉 이 상태에서 0%까지 갈 경우 최대 가용시간은  2시간 25분정도로

이것만 놓고 봤을때는 배터리 효율이 과히 좋은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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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테스트를 순차적으로 봤을때는 이야기가 좀 달아집니다.

최대밝기 (100%)에서 480p의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륨을 15기준에서 2로 (13.33%) 할 경우

배터리가 완전소모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 24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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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대밝기에서 스트리밍이 아닌 480p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Wifi를 켜논 상태에서

MX Player로 연속재생시킬 경우 걸린 시간은  4시간 39분이었습니다.

즉 똑같은 품질의 스트리밍 동영상을 돌리나 그냥 동영상을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돌리나 큰 차이가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한가지의 테스트 결과를 하면 여기서는 좀더 특이하게 나타나는데 33.33%의 밝기로

볼륨을 역시 15 스케일의 2로 (13.33%)하고 Wifi는 켜놓은 상태에서 480p짜리 동영상의

연속재생시간을 체크해보면 배터리가 0%까지

소모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8시간 23분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조건에서 Wifi만 끄고 동영상 연속재생시간을

측정하면 8시간 36분이 나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타기종의 기기의 경우 이 수치를 측정하면

스트리밍과 비스트리밍일 때 가용시간의 차이는 많게는 30%정도까지 차이가 날때도 있고

Wifi를 키고 안키고에 따라서 특정CPU의 경우 역시 가용시간이 40%정도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나

Exynos 4412를 탑재한 Voyo Q909의 경우 실제 가용시간의 차이는

스트리밍과 일반재생의 경우 5%, Wifi켰을때와 껐을때의 차이는 3.6%정도의

아주 미세하게 납니다.

또한 코어의 클럭수를 플로 올렸을때와 그렇지 않았을때의 차이를 보면

최대밝기에서 거의 2배가까이 나며,

33.33%의 밝기에서도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걸로 볼수 있습니다.

배터리 효율면에서도 상당하다고 평가할수 있는건 Voyo Q909의 배터리는

5600mAh정도로 7000mAh나 8000mAh보다는 용량자체가 적은건 확실하나

100%밝기에서 역시 실 가용시간은 떨어지나 30-50%정도의 밝기에서는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가용시간을 나타내고 또한 Wifi를 키던 안키던

가용시간자체가 차이가 나지 않기에 특정구간만 따지게 된다면

효율성면에서는 괜찮은 타블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Voyo Q909의 마감 및 펌웨어 관계면에서는 이렇습니다.

초기에 Voyo에서 Q909를 출시했을 때 펌웨어 자체는 상당히 형편이

없었습니다.

MP3재생에도 문제가 있고 동영상 재생에도 안되는게 허다하고

어플 호환성도 떨어졌으나

12월19일자 펌웨어가 나온 이후로 이런문제는 대부분 사라졌고

상당히 쓸만해 졌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젤리빈까지만 올라가서 최적화만 이룩한다면

전반적인성능 및 배터리 향상이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마감문제는 기기의 성능에 비해서 상당히 아쉬운 편입니다.

나름대로 디자인면에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인건 맞으나

너무 기기를 빨리 냈는지는 몰라도 배젤이 약간씩 들썩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에 뒷판을 새게 누르면 LCD가 울리는 현상도 있습니다.

또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IPS의 성능을 죽여버리는 난반사 처리를

지나치게 깊게 해놨습니다.

이게 상당히 심각한게 상하좌측면에서 보면 IPS라는 기분이 드는데

우측면에서 보면 TN패널 보는것처럼 화면이 안보입니다.

하지면 나가서 보면 웬만큼 가독성이 확보는 되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던 왜 이런게 패널을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분해도에는 IPS패널이라고 표시되있는데

특별한 처리를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성능면에서는 Exynos 4412이라는 특성상 Antutu점수가 상당히 잘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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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16000점대로 비교할만한 기종이라면 바로 갤럭시 Note 2정도입니다.

(갤럭시 Note 2 10.1이 아니고)

현재 중국 저가 브랜드 업체에서 탑재되는 AP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나타내는게 맞고 같은 쿼드코어인 AA31, Freescale i.MX6 혹은 Action ATM 7026보다도

수치상으로는 휠씬 높습니다.

연산수치 역시 마찬가지로 단순 연산을 하는 billion counter의 경우 10억번

연산하는데 28초 백만번 연산하는데 0.086초정도로 RK3066보다 약간 빠르고

AA10보다는 10억번 연산하는데 2.5배 백만번 연산하는데 3배정도 빠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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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pack Score 경우 MFLOS의 Single Thread는 56.316정도인데 반해서

Multi Thread는 무려 170.00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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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100언저리에 있는 RK3066보다 휠씬 빠른 수치며

아마도 연산능력에 있어서는 Exynos 4412이 워낙 빠르기에

중국계열 AP보다는 1-2세대 앞서있는걸로 생각됩니다.

Quadrant Score의 경우는 4400점대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합니다.

Quadrant의 경우 뻥드란트라 불리며 점수에 대한 이견이 많은데요.

Exynos 4412역시 마찬가지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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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GPU능력을 테스트 할 때 거의 모든 수치가 한계수치인 50FPS가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된 능력을 표시하기가 힘들어서

참고자료로 쓰기도 좀 뭐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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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코어급으로 넘어가면서 Quadrant Score에서 GPU성능을 제대로

설명할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큰 의미는 없어 보일 듯 합니다.

Vellamo Score는 1200대로 어떻게 보면 별로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는데

사실 Vellamo Score의 경우 측정할수 없는 수치들은 합산점수에서

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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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 경우 실제로 특정상황에서 빠르다고 한들 점수 자체는

제대로 안나올수 있습니다.

Vellamo Score가 측정하는 것이 웹브라우징 자체의 속도보다는

능력위주의 측정방식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럴수가 있으니까요.

Voyo Q909의 웹브라우징 능력은 아이패드3나 아이패드4와 비교했을때는

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스펙이 떨어져서

느리게 나왔다기 보다는

(그래도 싱글 코어쪽보다는 휠씬 빠르고 RK3066과 그다지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OS의 문제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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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ICS특유의 딜레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지 젤리빈정도로 올라가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보입니다.

게임능력은 이렇습니다.

안된다고 이야기 하기는 힘들고 9.7인치라는 스크린의 특성상

되기는 하는데 9.7인치라는 화면에 맞지 않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Trial XTreme 2, Frontline Commando, Let’s Golf 3,

혹은 드래곤 워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은 진행중간에 메뉴가

짤리거나 넘어가서 도저히 진행을 할수 없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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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Voyo Q909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작사쪽에서 9.7인치의

사이즈를 맞추지 않아서 일어난 문제라 기기제조사에서 임의적으로

맞추는 방법을 찾아내던지 아니면 게임제작사쪽에서 해상도를

맞추지 않는 이상 진행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Kairosoft계열의 게임, Chaos Rings, Top Truck과 같은 게임은 잘됩니다.

호환성 문제없이 진행도 깔끔하니

그냥 구매하시던지 아니면 무료게임의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으셔서 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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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이렇습니다.

과거 펌웨어 문제가 불거져서 이러저래 안되는 것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건 없습니다.

안되는 것도 MX Player 혹은 Vital Player로 돌리면 1080p를

돌릴 때 약간 딜레이가 있고 화질이 떨어지긴 해도

하드웨어의 힘으로 잘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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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플레이어로 돌리때는 조금 문제가 있는데 하드웨어코덱으로

지원된다는 1080p도 화면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녹색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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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차피 기본플레이어로 쓰지 않는 이상에야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스트리밍 동영상 역시 잘 보이며 호환성면에서도 크게 구애받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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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Voyo Q909의 리뷰를 끝냅니다.

Exynos 4412를 탑재한 Voyo Q909는 꽤 흥미로운 기종입니다.

삼성의 기술력을 그대로 나타냈는지 코어 제어에 한해서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 특성만 잘알면 기존의 9.7인치급 정도의 배터리 시간으 가지고 사용할수 있으며

성능 역시 여타 중국 AP보다도 뛰어나며

Voyo측 역시 펌웨어 최적화를 잘해놓은 걸로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쿼드이상의 멀티코어가 나와도 Exynos 4412만 가지고도

기기의 내구성만 괜찮다면 2-3년정도는 충분히 버틸정도의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우분투나 Windows 8 rt가 포팅된다면

앞으로의 전망도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Voyo입니다.

배터리를 8000mAh정도만 넣었다면 아마도 배터리 능력에 한해서는

최고의 타블렛이라 볼수 있겠으며 펌웨어 최적화를 좀더 빨리했으면

초반에 상당수가 반품되는 일도 없었을겁니다.

거기에 중국의 기본적인 품질과 비교하면 중간이상이나 그래도

품질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파워아답터의 품질 역시 떨어지는 편이구요.

차라리 쓸데없는 구성품 즉 화면닦는 천이나 보증서를 플라스틱 카드로

만드는 돈을 파워아답터에 썼다면 휠씬 더 좋은 파워아답터가

나왔을겁니다.

더구나 IPS에 이상하게 처리를 해놔서 시야각을 막아버렸습니다.

현재 평가로써는 이렇습니다. 아직 안정화도 안된 AA31이나 Action ATM 쿼드

혹은 앞으로 나올 RK3188 쿼드를 사는거 보다 이게 더 나아보입니다.

적어도 호환성이나 배터리 또는 셋팅 때문에 머리 아플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2160p까지 지원은 안되긴 하겠지만 1080p정도는 충분히 돌릴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2160p에 대한 지원은 일부러 막아놓은 듯한 느낌이)

동급성능을 사실려면 이게 휠씬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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