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Onda V972 펌웨어 V1.33에 대한 평가...
2013.03.05 01:28
제가 원래 그런 성격인지 모르겠지만
왜이리 문제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잠깐 본 감상만 이야기 드리죠.
1. 느립니다. 여전히... 원래도 그런 성향이 있긴 있었지만 그다지 UI의 속도에 대한 부드러움은
렉이 좀있네요.
V812쪽이 이건 훨씬 낫긴 합니다.
레티나급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2. 30%밝기정도에서 배터리 소모량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800메가 파일 받는데 소모된 배터리는 7%정도 되니
광탈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겠죠. ^^.
3. Wifi간섭현상은 여전합니다.
아마도 Priority쪽을 다른기기보다 Onda계열 기기에 먼저 두는듯 합니다.
Onda기기 켜놓으면 나머지 기기의 (노트북이라던지 Wifi 프린터)
데이터 전송속도가 기가 막히게 느려집니다. -_-~~
4. 연산속도는 여전히 똑같습니다.
Billion Counter 돌려도 10억번 계산하는데 50초이상나와서
싱글코어 혹은 그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5. 스트리밍 동영상은 볼만합니다만 가끔 검은화면이 나오는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멈춘다음에 처음부터 다시 재생하면 되기 합니다만
꽤 신경쓰이네요. 다음 팟에서 특정 포멧에서 있었습니다.
6. 몇몇 게임은 포기하셔야 할겁니다.
게임 진행하는데 몇몇 게임은 화면의 4분의 1로 분할되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건 1.21에서 없었던 문제로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7. 화면이 떨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_-~~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8. 홈화면으로 전환될때 배경화면이 검게되면서 다시 그림이 뜹니다.
쿼드코어가 이럴리 없는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T_T~~
전반적으로 시스템으로 안정화된건 아직 모르겠고 (한번 벽돌 만들었다가 살렸으니~)
그것보다는 게임이 4분의 1분할로 된건 정말 경악할 따름이네요.
사진 올립니다.
홈화면이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는건 메모리가 부족하거나 framework가 재 로드되면 동일 증상이 발생합니다. 메모리가 부족해보이진 않는데... 812는 홈화면이 없어지진 않는데 빌드프롭으로 설정해두지 않으면 홈이 자꾸 킬됩니다
하여튼 사고뭉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