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도 없는 맥은 지워버리고 윈도우8 에 트랙패드 드라이버 깔아서 쓰시죠? 윈도우8 제스처가 트랙패드로 다 된다고 하더군요.

맥을 꼭 쓰고 싶다면 256MB SSD 는 되야 어느정도 쓸만해요. parallels 나 VMWare인가로 윈도우OS에 VS써도 퍼포먼스 잘 나오던데요. 물론 램은 8기가는 있어야합니다. (VMWare만이 Windows Phone 8 emulator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대신 가격이 무척 올라가요, 아마 한 $2500이상 줘야 할것이에요.  윈놋북은 $500짜리로 VS돌리는것 충분하더군요, 물론 HDD에 4GB램, 저가 놋북이고요.

이동이 많으면 SSD는 많이 필요해요, 흔들리거나 살짝 떨어뜨려도 걱정이 없어요.

맥은 활용성 많아요, 나름의 편리함도 있어요. 소프트웨어도 다 있고요.

(개인적 경험으로) 한가지 확실한것은 맥에 초기에 투자 많이해서 쓰는것은 그만큼 오래 쓰기도 하고요, $2000-$3000을 들여서 4-5년까지도 쓰던가, 하지만, $1000짜리 윈놋북을 4-5년사이에 2-3번 최신으로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여튼 개인적 결론은 둘다 만족할만한 결과이긴 한데, 처음 들어가는 투자가 크고 - 시간도 들어요(익숙해지는 시간, 그리고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찾는 비용), 그러나 윈도우보다 메인트넌스는 확실히 줄어요. 4-5년 두고 보면 거기거 거기. 근데 3-4년째 되면 구형이 되서 새기종이 필요함을 마구 느껴요.  만족도?는 맥이 더 큼.

버짓되면 맥 추천 -- 하지만 VS를 쓰려면 8기가램(요즘은 '겨우8기가램밖에 없어'라고 표현하네요)+256GB SSD+VMWare소프트웨어+맥용office(회사일로 필요하다면) 기본.

예전에도 놋북산다, 유학간다란 글을 본듯한데요, 유학가서 사는게 더 쌈. 그리고 학교에서 학교/학생들이 쓰는 주 기종이 뭔가를 보는것도 도움되고요. 요새는 옛날 처럼 고민할 필요 별로 없어요. 둘다 할수 있는거 비슷하니..

내가 봤을땐 그냥 맥북이 가지고 싶으신듯, 그것도 빨리. ^^

학생이라면 VS나 자바나 공부하는 정도이고 앱만들고, 웹싸이트정도, 학교 과제물 정도 할것이고 하면 그만 고민하시고:

- 일단 학교가서 구입. 학교에서 학생으로 디스카운트받고, 소프트웨어도 더 싸게 사고, 친구들 에게 얻어? 쓸수도 있어요

- 하는정도의 일이라면 어떤 기종이던 상관없어요, 가지고 싶은게 맥북에어인듯 한데 그거 사면 될듯.

- 학교에서 놋북 도난 사고 많아요. 조심. 비싼거 샀다 도둑맞으면...

- 유학생이라면 전공 공부에 집중해야 할테니 전공에 맞는것으로 사는게 답. 그리고 부모님께 도움받는 처지고 유학에 드는정도의 비용이 집에서 껌값정도 아닌이상 비용 절약하는게 답.

맥북프로 레티나는 예상 가격에서 많이 벗어나나요? 전 어제 공항에서 애플 제품들 한번 보고 그냥 뜨악하고 사왔습니다. 프로는 아니고요. 아이패드. 맥북은 프로13 쓰고 있는데요. 어제 맥북프로 레티나 스크린을 보니 정말 짱하네요.

맥에서 버추얼박스 설치하고 그 안에서 윈도우 설치해서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스크린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통계프로그램들을 맥이랑 윈도우에서 동시에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