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연아가 우승했네요.
2013.03.17 14:20
기념으로 사무실에 나와 연아커피믹스 한잔 했습니다.
새로 산 42인치 티비로 연아의 경기를 보니, 참으로 멋있네요.
빙판의 칼날 자국이 지난간 흔적을 전의 티비로는 보지 못했는데,
42인치 LEDTV로는 정확히 나타나는 군요.
어쩜 그렇게 마지막으로 나와서 그 빙판의 상태에서 그렇게 멋지게 깨끗한 경기력을 보여주는지......
감탄했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세계에서 노는 인물이 된다는 거......
아무나 못하겠지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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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lee
03.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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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아빠
03.17 14:46
저보다 어린 사람이지만 존경합니다. 재능도 재능이지만 한 분야에서 저리 할려면 들여야하는 노력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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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03.17 17:52
+1
딸 같은 나이이지만,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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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3.17 14:49
방금 동영상으로 봤습니다. 중간중간 벅차오르는 느낌이. 저 짧은 시간 연기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빙판에서 보냈을까요..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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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수들이 경합하는데.... 그 세계적인 선수들을 완전 압도해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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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17 17:27
대단 동의합니다.
아쉬운것 하나는..영아 혼자만 있다는것이 아쉬움..
다른 우리 선수들 더 응원 많이 해줘야할듯.. -
신계에 있건 연아가 잠시 인간계로 내려와서 뽐내고 올라간 느낌.....!!!!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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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03.17 21:44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어떻게 끊김없이 부드럽게 할수 있는지 다른선수들이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우승한 것도 좋지만 연기하는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멋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