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모 회원님의 소개로 제로요금제로 가입하여 한달 평균 5000원 이하로 휴대폰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딸래미 휴대폰도 와이프의 반대를 무릎쓰고 싸다는 이유로 에버**모바일에서 하나 열어 줬습니다.

딸래미 미성년이라 제이름으로 두 번호를 열어 딸아이를 줬지요..

 

문제는 얼마전 딸아이가 핸폰을 잃어버린 겁니다.

해서 어제 전화해서 딸아이 핸폰 정지걸고 유심을 새로 신청을 했는데

연락번호를 달래길래 제 번호를 줬는데

오늘 오전 갑자기 제 휴대폰에 "서비스안됨" 글씨가 보입니다. 완전 먹통.. 껐다 켜기를 몇차례

오늘따라 기다리는 전화가 몇 있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해서 확인하니

연락처로 남긴 제번호를 정지 먹이고 딸래미 번호 유심을 발급했답니다.

해결책은.. 저보고 올레플라자 가서 유심 초기화하래요.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어딨냐고 따졌습니다.

올레 플라자 몇군데 있지도 않은데다가 업무시간 칼 같아서 가려면 조퇴해야 하잖습니까..

이 사람.. 잘못은 분명자신들이 했다면서도 끝까지 저보고 가서 초기화 해서 쓰랍니다.  

요즘 왠만해선 화 안내는데 오랫만에 화 제대로 났습니다.

기계 빌리던 해서 여기와서 초기화 해놓고 가던 전산으로 해결하던 당신이 해결하라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한시간여 지났는데 아직도 연락은 없네요..

 

 

 

오랫만에 전의가 불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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