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빡시게 살았습니다.
2013.04.04 23:39
이렇게 말이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될정도로...
가만히 서면 다리가 달달달 떨리네요.
간만에 이런맛 좋습니다.
삶이란 개다리떨듯 온몸을 추스릴수 없을정도로
나의 존재를 망각할 정도로 살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잡생각이 없어져요.
막장 한가마니 담궜습니다.
미친놈처럼.
코멘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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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27
내가 먹을거요.
원래 선수들은 머리를 흩날리면서 장을 담궈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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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4.05 00:56
왜....전...뒷모습을보고 장담구는 아줌마가 연상이 죄송합니다 ;; -
閒良낭구선생
04.05 12:28
준용군 장 담궈서 한번 팔아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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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4.05 13:17
누구 잡으실려구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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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05 01:16
ㄷㄷㄷㄷㄷ...
공방에 놀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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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28
그러게 얼굴 잊어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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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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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2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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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5 03:18
대단하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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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29
된장 미쿡으로 보내드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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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철사장 연습인가요....ㅋㅋ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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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29
그러고보니 철사장 느낌이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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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샘 머리카락과 피부는 맛을 위한 첨가제인 셈이죠. ^^
맛있겠네요. 집에서 담근 장을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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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30
장맛은 제 손맛입니다.
머리카락이 나와도 어쩔수없죠.
장이 맛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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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좀 쉬세요~~ 그러다 탈납니다. 근데 되게 맛날것 같다는~ 용기들고 가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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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12:30
어이구~~ 허리야.
사람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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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4.05 12:04
구수한 막장 내음이 이 곳 해운대까지 넘어는 것 같습니다.언제 장 맛 보러 가고 싶네요. -
閒良낭구선생
04.05 12:31
언제 올라오시면 막장 번개한번 해봅시다.
그집의 맛은 장맛이 결정해주죠.
낭구네 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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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4.05 13:08
된장이군요!! 맛이 엄청 궁금합니다. 쩝. -
閒良낭구선생
04.05 22:48
오늘 맛을 보니 좋습니다.
석달후에는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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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낭구쌤 손맛 좋으신데!!!!
아들데리고 가도 환영 해주시나요?? ㅋㅋ -
閒良낭구선생
04.05 22:49
오우~ 쥬싸모님
아들 얼굴이나 한번 봅시다.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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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간 되면 갈께요.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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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05 22:49
오키~
그러고 보니 옛날 사람들 쓰던 머리끈(그 뭐라 그러나, 망건 같은데 하얀 수건 두르는 거요)이나 머리수건이 음식에 머리카락 떨어트리지 않게 하려는 거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