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도 재미있는 기기를 만질 수 있도록 해주신 성야무인님께 먼저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외관을 소개하고, 이후 기능이나 기타 세세한 부분은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 기기의 깔끔한 상태로의 반납을 위해 다소 지저분 하지만 초기 필름을 부착한 상태로 진행하여 깔끔하지 않아 보이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먼저 박스입니다. 패키징 자체는 평범합니다.

배터리 입니다. 3.7v 350ma 의 용량입니다. 그럼에도 사용시간은 대기 시간 기준 100시간 이상이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속통화시간은 2-3 시간 사이로 물리적인 용량 한계를 생각하면 당연한 부분이지만 약간 아쉽습니다.

또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되면더 짧아질 가능성이 있고, 또 블루투스가 필수적임을 감안하면 하루 한번 충전은 필수일 듯 합니다.

필름이 있어 깔끔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외관 자체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다만 마감이나 디테일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렵습니다. 특별히 유격이 있는 것은 아닌데 고급스러워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후면입니다. 배터리를 제거한 상태이고, MicroSD 슬롯과 유심 슬롯을 볼 수 있습니다.

시계라는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생활 방수도 어렵게 생겼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만 물이 들어가도 쉽게 망가질만한 구조입니다.

USB 및 헤드폰 단자입니다. 피쳐폰 시대에 볼수 있었던 규격인 듯한데 정확하게 어떤 규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통합 20핀 보다는 작습니다만...

우측에는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홈키, 다운키, 업키, 통화목록 호출키 입니다. 선택키가 없어 매번 화면을 터치해야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기본 화면입니다. 유심을 껴놓지 않으면 아예 기본 메뉴 자체가 제대로 뜨지않아 유심을 우선 끼워넣었는데, 역시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GSM 900/1800/1900 의 나름 Triband 인데, 국내에서는 2G 의 경우 유심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지저분해 보여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ㅠㅠ 새제품인데;;

기본 화면에서 몇초간 대기하게 되면 자동으로 시계화면을 호출합니다. 시계 화면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기기 디자인을 감안해서 파란/초록/빨간 시계침 보다는 단순 하얀색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줬으면 더 좋았을 거구요.

이후는 세세한 기능 리뷰는 동영상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