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재미있게 표기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만일 이대로 $200언저리 태블릿 시장을 arm에게 내주면 

인텔에게 남는 것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전통적 pc시장 뿐

단기적으로 이익이 감소하더라도 이 시점에서 베팅을 해야한다는 거겠죠.

이런 걸 보면 인텔이 그나마 덜 공룡인 것이

M$의 경우 잔뜩 폼잡은 후 내놓은 게

비싸고 (직설적, 비유적인 의미에서) 무거운 서피스

게다가 업그레이드도 안 해주면서

자기네 스맛폰 플랫폼이 뜰 걸 기대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제가 보기에 인텔과 M$의 결정적인 차이는

인텔은 그나마 경쟁이란 걸, 위기란 걸 겪어본 조직이죠.

그에 비하면 M$는 브론토사우러스, 아니 자이간토사우러스...

큰 마음을 먹어도 이미 지금의 본넬 아키텍처는 Cortex-A15같은 아키텍처에 비해 장점은 없습니다. 전력 소비량 등 효율성 개선은 분명히 많이 좋아진 것이지만, 이제는 성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능의 개량이 없다면 내린 가격의 메리트는 1년도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이제서야 똥배짱을 부리지 않을려나...   인텔  이제야 위기 의식을 느끼는군요... 마소는 거대 공룡놀이 하다가.. 아사 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