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MK520 리퍼 받아왔습니다.

2013.04.22 17:24

Lock3rz 조회:1880

<MK520 세트를 처음 구매했을때의 사진. 아쉽게도 눈에 띄는 차이점인 윈도우키가 안찍혔네요>

<그때의 구매후기>


<조금 작긴 하지만, 윈도우 키의 원래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 입니다. 윈도우 비스타~7 스타일 로고에 원형 음각이 되어있었습니다>


한줄메모에도 잠깐 언급했었습니다만, 로지텍 MK520 세트를 수리[리퍼] 받아왔습니다.

이전에는 택배센터로, 택배비 선불로만 받았던 A/S 정책이 TGS와 계약을 맺어, 방문 A/S가 가능해졌네요.

[

A.방문 A/S 방법

1. 로지텍 사이트[회원가입 필요]에서 고객센터에 증상을 이야기 한 후, A/S 접수번호를 받습니다.

2. A/S 접수번호를 지참하고, 구매일자를 증빙할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A/S받을 물품의 모든 부속품 함께 지참후 A/S 센터를 방문합니다. [저처럼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이신 분은 무선리시버 및 키보드 마우스 일체를 가져가셔야 합니다. 묶어서 한제품이기 때문에 리퍼도 묶어서 나오네요.]

3. A/S기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접수합니다.

택배 A/S 방법

B. 택배 A/S 방법 [기존의 택배 A/S 방법과 거의 같습니다.]

1. 로지텍 사이트[회원가입 필요]에서 고객센터에 증상을 이야기 한 후, A/S 접수번호를 받습니다.

2. A/S 접수번호와 구매일자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A/S받을 물품의 모든 부속품을 상자에 안전하게 포장후, 안내받은 주소로 발송합니다. [이전의 서울 외권이 아니라, 주소가 서울권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세요.]

3. 원하시는 택배회사를 통해 택배비 선불[착불시, 반송우려가 있다고 합니다.]로 보냅니다.

]

사실, TGS에 방문하는 것도 수리를 한다기 보다는, 리퍼브 제품 물류 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택배센터'를 구축한것 같긴 합니다만...

방문A/S가 없다는 것에 꽤나 많은 불평이 있던것 같은데, 로지텍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해보려고 신경쓴 듯 해보이네요.

그나저나, TGS는 타사A/S로 먹고 살기로 했나봅니다. 나름 센터망을 구축해놓고 파리 날리는 것보다야 좋지요. [A/S 외주를 받아오던 htc도 철수한 마당에 말이지요...]


2013-04-22 16.57.50.jpg

<눈에 띄는 가장 큰 차이점. 시작키가 윈도우8 스타일의 '그것' 테마로 바뀐점 입니다.>


-사용시의 차이점-

#키보드

키감이 일반 키보드와 조금 비슷해졌습니다. [쫀뜩한 느낌이나 압력은 같은데 뭔가 내부 러버돔 같은 것의 형상이 바뀐듯 합니다.]

키보드 타이핑시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Ctrl이나 Shift 같은 기능키들이 눌린상태에서 다시 올라오지 않는 결함이 해결된듯 합니다. [이를 무슨 현상...이라 하던데... 기억이안나네요...]

#마우스

마우스 좌,우 플라스틱 커버가 좀더 유연해져, 좌우 모두 이전보다 힘을 덜 들이고도 클릭됩니다.

마우스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위의 사용시의 차이점은 제 개인의 느낌에 따른 차이점이므로, 매우 부정확합니다.

하지만, 타이핑시 소음은 확실히 줄어든것 같네요.


가격이 싼편도 아닌데다 리퍼 잘 받아왔으니, 끝~까지 써줘야겠습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80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36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319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왕초보 08.15 12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2] Electra 08.14 26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60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29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54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1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23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3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83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46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00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4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9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87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21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20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89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67

오늘:
13,363
어제:
15,027
전체:
16,57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