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게글.... 보니.. 씁쓸하네요..
2010.03.21 03:55
http://www.kpug.net/zboard_imsi/zboard.php?id=free2
칼날님 힘내세요~!!
코멘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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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04:07
저도 무섭슴다.. 평소 그렇게 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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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이시간만 되면 왜이렇게 배가 고플까요.. -_-.. 토스트나 만들어 먹고 와야겠슴다;;
꼬소님은 안주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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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04:15
주말이잖아요... ㅎㅎ 중국은 지금 1시간 전?? 아님 2시간 전?? 적당히 드시고 주무세욤..
근데 사람이 무섭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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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무서버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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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그러고 보니 오늘 일요일이네효 -_-;;;;;;;;;;;;;;;;;;;;;;;;;;;;;;
나 왜 일하고 있니;;;;;; (쩝;; -_-;; 오늘은 기필코 하루종일 잠만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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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님 글읽어 봤습니다. 보면서 느꼈지만 세상사란 뜻대로 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푹 쉬시고 어느정도 허리와 마음이 안정된다음에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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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07:12
원본글이 펑~ 됐군요...
히트수가 70인데.. 보실분들은 다 보신듯 하군요...
칼날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텐데.. 고이 묻으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어떻게 보면 칼날님이 원망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은 따로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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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3.21 07:28
무슨 내용이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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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07:30
^^ 보여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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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1 07:52
네...저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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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3.21 07:57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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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이
03.21 09:10
저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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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21 09:16
꼬소님 // 보지 못한 내용이 궁금하네요.
저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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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1 08:24
옛 자게에 글을 남긴거였군요.
칼날님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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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3.21 08:51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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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3.21 08:52
칼날님 힘내세요.
기분이 좀 그렇네요.
인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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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3.21 10:04
저도 궁금합니다..
대체 왜 탈퇴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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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12:26
저녁에 결정 할께요... 지금은 곤란합니다..
뒷말은 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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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3.22 04:19
아하!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 국민유행어 ㅋㅋ
센스가 갸갤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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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1 12:53
저는 약간의 소식은 알고 있습니다만, 진실은 알지 못합니다. 진실이란게 각자가 보는 사실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 당사자는 아닙니다. 차라리 이해당사자였다면 발벗고 나서서 깔끔히 -- 제 시각에서는 -- 해결을 보았을 것입니다) 만약 해결을 원한다면,
"탈퇴를 하고 이 곳이 아닌 다른 곳에만 글을 올리는 것"
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몇사람만 읽은 다음에 지우는 것은 더더욱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한 행동이 떳떳하다면 그 글은 언제까지라도 남아있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예 지우고 리플 달아준 분들께 사죄하는 쪽지를 남기면 끝입니다. 리플은 남겨둔다면, 내가 공격한 다른 사람에게는 해명할 기회를 박탈한채 나만 옳다 라고 주장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아직도 회원가입이 열려있는 만큼 탈퇴를 하셨더라도 가입하셔서 잘잘못을 가리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사는데 잘잘못을 가린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 여기서 부터는 완전히 제 상상에 의한 의견입니다. 본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을 수도 있고,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
제가 볼때는 잘잘못보다는, (어느 누구도 아직 잘못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두분 모두 찬성하지 않으시겠지만), 오해가 심각한듯 합니다. 난 경륜이 있으니 이정도만 보면 척이지. 사람 속 한길 밖에 더되.. 하는 생각도 굉장히 위험하고. 도대체 그동안 같이 일해왔는데 이것도 이해 못해줘. 하는 생각도 굉장히 위험합니다. 수십년 같이 산 부부도 서로를 이해 못해서 이혼하는 판에. 그것도 아닌 남남이 고작 몇년 같이 지내왔는데 잘 이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많이 많이 참고 지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따라서, 나랑 가까이 지내던 사람이 나를 배신했다 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이 현재 두분이 서로를 보는 시각으로 보입니다), 그 상황은 대부분.. 배신이 아니고, 내가 오해한 겁니다. (제가 볼때는 두분 모두 오해를 심각하게 하고 있고, 서로 풀 의사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두분은 있을 수 없이 좋은 분들입니다. 두분도 이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배신감도 더 큰 것일 것이고 그래서 아마 풀 의사가 없는듯 보입니다.
-- 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만약 저 위의 제 상상이 실제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다면.. 해결할 방법은 두분이 무릎맞대고 앉아서 술 "안먹고" 얘기를 풀어보는 겁니다. 완전히 말짱한 정신이 아니면 얘기를 시작못한다면 당신은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없는 겁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함께 할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나쁜 사람이 없는데 배신이란 생각이 드는건 오해라는 얘기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전에 해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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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13:02
송사는 본인들이 해결하는게 제대로 된 답이겠죠.
하지만 소통의 장을 본인의 이윤추구만을 위한 장터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어떤 연락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봇님의 생각은 항상 미적지근한 결론만 내려 주시는군요..
지금 이 상황만 놓고 보면 누가 나쁜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하는건 어렵지만, 이전의 글들과 반감을 사게 된 일들을
돌이켜 본다면, 누가 사과를하고 누가 돌아와야 할지는 분명해 보입니다.
그전에 이런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펜스를 쳐 주는것도 운영진이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부분인데
봇님의 대처를 보자면 저의 작은 바램으로 남겨 둬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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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1 13:06
꼬소님은 누가 잘못했고 누가 잘했다고 미리 단정을 짓고 얘기를 하십니다만, 그게 모두 젊어서 그런 거랍니다. 세상 그리 단순하지 않기 쉽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칼날님이 돌아오시는 것 뿐입니다.
해결은 당연히 본인들이 하는 것이죠.
과거를 가지고 빗대어 판결을 하는 것은 저승에서나 하는 일이고, 우리가 그걸 대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실이 어디 있건, 이번 일을 운영진이 어떻게 할 수 있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또 현 운영진을 비판하시면.. 다음 운영진 (이라고 쓰고 덤테기 라고 읽는다 -_-) 예약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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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13:26
후후훗...
이러다 다음 운영진으로 스카웃 제의 받을 기세이군요;;
(분란만 일으킨다고 현 운영진으로 부터 달가워 하시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당연히 본인들이 돌아와서 분쟁을 해결하는게 가장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이미 한분은 떠나신 상태고
남으신 분은 항상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으시지만,
3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억울함이 없어 보이죠... (오히려 떠난 사람이 더 억울해 보이는 주객이 전도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신물을 느끼고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 오리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이정도였다면, 가면을 쓰고 할동하게 되는 온라인에서는 어떨지 짐작도 안갑니다.
결국 두분이서 해결하면 가장 좋지만, 착한척 하면서 이사태를 지켜만 보자라고 한다면 나에게만 편한 결론으로 남을 겁니다.
그리고 이력이 있으신분이 다음에 또 이런일을 하지 않으리라고는 장담 못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봇님에게 묻겠습니다.
지금 리플 다신거 운영진의 입장으로 저에게 물으신 건가요? 아님 일반 유저의 입장으로 이야기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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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1 14:25
일반 유저죠. ( '')
그렇지만 운영진에게 불만이 있는 분은 더 잘 운영할 의지가 있다고 본다면 당연히 다음 운영진 할 적격한 분이라고 봅니다.
제가 볼때는 두사람 모두 억울합니다. 그리고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고 해도 두분을 보는 시각은 달라져 있을것이고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직접 나서서 밝히기 전에는 다른 사람이 나서기 쉽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해를 제 삼자가 더 키울 권리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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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3.21 19:34
제가 볼 때는 "나쁜 사람"이 있어보이는데요?
왕초보님은 댓글로 종종 주입교육을 시도하시는데, 제가 볼 땐 이 또한, 더더더욱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 그냥 "일반 유저 cpdaisy" 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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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3.21 20:09
제가 볼 때는 왕초보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사실 원글을 읽지 못했으나, 저의 예상대로라면, 사실 이번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전부터 조금 걱정했던 것도 사실입니다.(아마 대부분의 분들도 예상하셨던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저의 예상이 맞다고 가정하면 " 칼날님이 돌아오시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서로 술 한잔 하고 풀면 끝날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저도 눈살 찡그리고 하는 글 읽기도 하고, 올리기도 합니다만,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낙인 찍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짓입니다. 싫은 건 싫은 거지만, 그렇다고 그사람 상처주고 싶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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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3.21 23:07
원본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나서 갖게 된 의견입니다.
+
그 동안 직간접적으로 이 글의 관계인을 겪으면서 느낀 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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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좋은
03.21 12:57
일의 전말은 모르지만 좋은 결말이 되었으면하네요..
휴일에 들어왔더니 무슨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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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3.21 15:17
사람 사는 곳에 분란은 없을 수 없으나
이렇게 오래 가는 것은 좋지 않아요
누군가 먼저 풀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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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3.21 15:52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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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3.21 15:55
꼬소님의 댓글 내용이라면 그 사람은 지탄을 받아서 마땅한 사람이겠군요...
겉과 속이 다르고 온라인에서는 가면을 쓰고 활동하고 오프에서는 만행을 저지르는.........
꼭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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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18:41
꼭 공개해야죠 ㅎㅎ
똥물을 뒤집어 쓰더라도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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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21 21:31
그 분이 누군지는 안 밝혔습니다.
근데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는 맑지 못하군요...
같은 동네에 있다면 형님 형님 하면서 소주라도 한잔 하겠지만, 지금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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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3.21 16:22
황사도 오고 환절기인가요? ^^; 워낙.. 조용한 이동네라.. 작은일에도.. 모든회원분들의 지대한 관심이..
쩝;;; 그냥 터놓고 꺼리낌없이 욕지껄이나 주고받으면서 진솔하게 인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무섭네효?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