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o유업 구글검색 결과..
2013.05.06 12:15
요즘 논란이 되는 유제품회사 이름을 구글링 해보니
1페이지는 경향신문 기사 일색이네요..
동아 중앙은 한건씩 있는데 그나마도 사과, 해고, 사표수리 같은 회사입장 발표를 옮긴 수준..
그밖에 한겨레 기사도 검색결과론 잘 안나오고 신문사 메인화면에 관련기사가 있긴 하네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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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5.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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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06 13:04
씁. 그냥 저는 조용히 남양 물건을 안 사먹을래요. 원래도 안 사먹었어요. 마케팅 적으로 아주 나쁜 놈들이거든요. 늘 미투전략으로 안전하게만 가려고 하고, 남의 과실을 따먹을 생각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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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5.06 13:14
뭐... 쌩 양아치라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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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5.06 13:26
맛있는 우유 그나마 괜찮아서 사 먹었는데... 이젠 안 먹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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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06 13:34
그 맛있는 우유 시리즈도 일본 메이지사의 '오이시이 규뉴'를 완전히 베낀 것이거든요. 걍 쓰레기들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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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5.06 14:12
혹시 그 우유 광고가 이상한 아줌마 나오는 그 광고 인가요??
마지막에.. '우유를 마시자' 이런 멘트로 끝나는 광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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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5.06 14:18
이거 맞나요??? -
박영민
05.06 14:31
오늘 아침에 유튜브 영상 보고 욕할뻔 했습니다.
완전히 dog tr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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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 듣다가 거북해서 더 이상 못 듣겠더군요.
대리점 하시는 분은 나이 좀 드신 분일텐데, 젊은 양아치가 심하게 욕 하네요.
남O은 양아치 X끼들만 뽑는 회사인가요?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가 꼭 남O만의 문제는 아닌데, 이번에 한 건 터졌군요.
뭐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그라질테고, 대기업의 횡포는 계속 될 것 입니다.
저것은 빙산의 일부분입니다. 남O뿐만 아니나 매O, 서O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경향신문은 오늘 한 면을 N모사 기사로 채웠습니다. 다만 엄청난 내용이 있던건 아니며, N모사와 소송중인 대리점 협의회의 주장을 옮겨 적은 정도입니다. 즉, 탐사보도성은 아닙니다. 회사 보도자료만 찔끔 내며 덮으려 하는 언론사는 직무유기이며, 반대측 자료를 그대로 인용하기만 한 것은 날로먹기입니다. 직무유기보다는 날로먹기가 낫다면 낫습니다만,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참고로 저는 경향신문 구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