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날씨흐림입니다.

오늘 우주를 정복할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태명이 우주를 정복하라는 의미에서 우정이라고 지어 줬는데.....


이름 답게 우선은 일산 제일병원을 몸무게로 정복해 버리는군요 =_=

태어나자 마자 4.83kg..... Orz......


우선 지 아빠의 변천사 부터 쭈욱 불러 보자면.... =_=



보기에도 튼실하게 우량아로 태어 났습니다. =_=

백일 사진인데도 남들 돌 사진 정도라고 해도 될 정도로 튼-_-실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이 애가 돌때는 이렇게 변합니다...


살에 파 뭍혔던 이목구비가 그래도 살-_-짝 나와서 사람다워 지네요....


이 애가 성장해서 유치원때는...



그 전에는 귀엽기라도 했지 (...... )

귀여운 모습이 다 날아가 버리고 양 볼은...


음음....

저....게 뭐다냐 (..... )


맨날 사탕 물고 있는거 아니냐고 오해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애가 폭-_-풍 성장을 해서 대학교때는 이런 모습이 됩니다 (... )




양 볼살만 빠졌을 뿐인데 (..... )
그나마 좀 인간다워 지네요 (.... )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연애를 한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을 약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몇년 후..



2011년.





드뎌 결혼에 골인합니다!!!!!!







그리고 어제!!!


2013년 5월 13일 4시 13분!!

지 아빠 어렸을적을 쏙 빼 닮은 + 지 아빠 몸무게 더 초특급 우량아로 거의 지 아빠 백일 모습으로!!!!

태어나게 된 우리 우정이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










처음 모습을 보고 저희 아버지 얼굴이 확 떠 올랐습니다만... (.... )


제 어렸을 적 사진을 보니 참... 제 자식이구나 싶더군요 =_=;;


암튼 어렵게 태어난 우리 우정이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는 어제까지 이야기 (..... )

 

 

 

 

 

 

 

 

 

 

오늘은 육아 1일차...

 

P5140759.JPG

 

 

이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이 존경 스럽습니다 (.... )

 

 

아... 그리고 우리 애기는 이제 우정이라는 태명에서 김민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9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11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9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977
» 5/13일 우주를 정복할 한 아이가 태어 났습니다! [41] file 날씨흐림 05.15 918
20983 서예 배운지 한 달 된 실력...^^ [14] file 노랑잠수함 05.15 2656
20982 에효 이제 에드센스도 한물 가는군요 ㅠㅠ [7] yohan666 05.14 1344
20981 KPUG 유부당 및 여성 회원분들에게 묻습니다. [36] file 산신령 05.14 876
20980 아 미치겠습니다. [6] 언이아빠 05.14 778
20979 하루종일 버텨준 저의 아이패드 미니 사용시간... [2] file yohan666 05.14 1026
20978 이번 연휴에 다들 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2] file 인생은한방 05.14 838
20977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22] LAsT덤보 05.14 841
20976 아 모바일 사진 업로드 참 좋네요... [5] yohan666 05.14 830
20975 최근에 안 사실... [5] file 인포넷 05.14 868
20974 아놔 외환은행 , 안심클릭 [3] yohan666 05.14 1223
20973 Hongkong city i cant stop.. [8] yohan666 05.14 914
20972 광고 들어간 사용기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5] 星夜舞人 05.14 812
20971 집 컴퓨터의 유선랜이 잡히지 않게 됐습니다...ㅠ.ㅠ [9] MrEGOIST 05.14 849
20970 오늘은 둘째가 태어난지 1년 되는 날 [18] file 웨슬리 05.14 857
20969 좋게 넘어간다는 건 쉽지가 않나 봅니다 [12] 웨슬리 05.14 848
20968 고장제품 AS센타가면 잘작동되던 경험 [8] 타바스코 05.14 812
20967 타블렛 유통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8] 星夜舞人 05.14 809
20966 돈이생기면 기계가생기고 기계가생기면 돈이사라지고.. [1] LAsT덤보 05.14 837
20965 아들 결재받기 힘드네요 [3] 야다메 05.13 856

오늘:
8,820
어제:
17,114
전체:
18,567,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