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이 없는 야옹이를 보니 안쓰럽네요.
2013.05.17 07:43
친구가 방에서 키우던 암컷 고양이가 다 커버렸나 봅니다.
요 녀석이 ㅂ ㅏ ㄹ ㅈ ㅓ ㅇ (19금?)이 났는지 이상하네요. 계속 바닥에 몸을 부비고 주기적으로 그런 자세를 취하네요;; 어제 친구와 같이 사는 형님의 여친이 왔는데 같이 보는데 그러고 있으니 좀 난감하더군요^^;;
짝을 지어주자니 늘 온실속의 화초처럼 방에서만 키운 고양이인지라 병 걸릴까봐 밖에도 못데려가고... 새끼 베도 키울 자신 없고, 친구나 형님도 좀 고민하더군요.
전 고양이가 충성심없다는 걸 알기에 분양하든지 하라 했는데 주인들은 짠해서 계속 데리고 산답니다. 오늘도 수컷을 부르는 나비를 보고 있자니, 안쓰럽네요.
요 녀석이 ㅂ ㅏ ㄹ ㅈ ㅓ ㅇ (19금?)이 났는지 이상하네요. 계속 바닥에 몸을 부비고 주기적으로 그런 자세를 취하네요;; 어제 친구와 같이 사는 형님의 여친이 왔는데 같이 보는데 그러고 있으니 좀 난감하더군요^^;;
짝을 지어주자니 늘 온실속의 화초처럼 방에서만 키운 고양이인지라 병 걸릴까봐 밖에도 못데려가고... 새끼 베도 키울 자신 없고, 친구나 형님도 좀 고민하더군요.
전 고양이가 충성심없다는 걸 알기에 분양하든지 하라 했는데 주인들은 짠해서 계속 데리고 산답니다. 오늘도 수컷을 부르는 나비를 보고 있자니, 안쓰럽네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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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5.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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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17 08:44
감사합니다. 그래야 할 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주저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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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은 달라서... 고양이는 중성화가.. 꼭 필요 하더라구요
2세 이후에... 그 다음 발정기에는? 또 그다음은?
그리고 발정기때 고양이도 물론 힘들지만 주인의 심적 고통도 상당하거든요...
주위에 민가가 없는이상 고양이 울음소리 그게 ㅠ
왠만하면... 계속 같이 살 꺼면 돈이 들어가더라도 중성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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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18 21:40
감사합니다. 주인인 친구와 형님께 강력하게 건의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그러고 있으니 더 짠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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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비 이녀석 꽤 예쁘게 생겼네요 ㅎㅎㅎ
도도 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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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18 21:41
예. 너무 귀엽고 새침떼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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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17 10:24
악...저 표정 넘 귀여워요~
그리고 2세 계획이 없으시면 돈 좀 깨지더라도 중성화 꼭 하시구요. 둘 다 힘들어요.
사랑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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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18 21:41
저야 가끔 가고 친구와 형님이 무지 예뻐하네요. 귀여운 반려동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세 계획이 없으면, 중성화 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