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물건을 포착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티비 박스...
2013.05.19 19:32
뭔가 재밌는 지를게 없나 고민하다...
고물 테레비를 최첨단 스마트 티비로 변신시켜주는 요술같은 물건을 발견했습니다ㅋ
안그래도 저희 테레비가 상당히 고물인데... 호주에 살다보니 티비를 별로 안 보게 되고
그러다보니 비싼 물건을 살 이유가 없어서 그냥 써왔는데
요놈을 달아주면 딱일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무려 13불~
안드로이드다보니 Synology NAS랑도 딱 달라붙을것 같아요
호주 전원규격에 맞는 돼지코를 주냐고 이멜보내놨는데 답장 오는거 봐서 지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http://www.ebay.com.au/itm/261216402203?ssPageName=STRK:MEWAX:IT&_trksid=p3984.m1438.l2649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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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5.19 20:22
살면서 이것저것 사면서 느끼는건데.....싸면 싼맛큼 값어치를 하더라고요.....그런의미에서 .....속편하게 htpc하나 사는게 이득이더라고요 싸긴싸네요 ㄷㄷㄷㄷ -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잘 알아보시지도 않고 이야기 하시네요.. MK808이 맞다면 RK3066기반의 TV동글입니다. 과거에 좋다고 이야기하시고 침을 질질 흘리셨던 티즈버드 N1보다 성능이 6배가 넘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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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5.20 01:25
좋다고한적...없어요...컴퓨터 안 물리고 물릴까 말까 하다가 컨트롤러 부재로 주렁주렁 매달아쓰기싫다고 쓴글로 기억하는데요?
어디 제가 좋다고 침 질질 흘렸습니까?
좀더 개념찬 기기를 바라는 뻘소리한 글로 지금 봐도 그렇게 보이는데요?
노트북 에 hdmi 달아쓰거나 덩치 큰 htpc 쓰기 싫어서 찾아보고 자게에 쓴글로 보이지 않으셨나 봅니다.
야밤에 댓글에 추가좀 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런부류 (안드로이드 단말기인경우) 빼고 저도 셋탑이라는 기기 몇대 사서 써본결과 현기준으로 콘솔중에서 FHD 코덱과 입력 출력이 그나마 자유로운게 pc 연결하는 것외에는 편의성이 보장되지 않더군요 그나마 이것도 주변기기 주렁 주렁 매달아야 좀 편하겠죠
큰덩치와 전력소비때문에 한때 아톰기반의 소형 베어본 pc 가 htpc 를 대신한 시절도 최근에있었죠 하지만 저렴한가격이지만 성능의 한계로 720p도 버벅이며 보던시절이었습니다( 조금 쓸만한 녀석일경우 코덱에 손을 좀 봐서 1080p영상을 재생한는것인데 이것은 의미가없습니다 결국 화질과 프레임을 손해보겠다는것이겠죠)
요즘 나오는 영상들 보면 1080p는 기본이오 60프레임은 기본입니다( 물론 영상의 인코딩 환경에 따라 천차 만별이겠죠 여기에 사운드 문제까지 끼면 더복잡해지겠네요)
대표적은 코덱 열거할필요도 없이 그냥 최근 3-5년사이 출시된 tv 기준으로
예를 들어 1980*1080 해상도에 dts 옵션 10가지 넘어가는 영상 기준으로 이것을 손실없이 재생 하려면 어느정도 하드웨어 스펙이 필요한지 성야무인님도 아주 잘아실텐데요?
잘알지도 모르면서 야밤에 주절거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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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요. 그게 개념찬 소리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또한 계속 이야기 드리지만 무조건적으로 정보나 자료도 없으면서 단정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틀리면 틀리다고 이야기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보 틀린거 가지고 한번도 틀렸다라고 한걸 보신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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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5.20 02:00
그리고...예전에 논란거리가 되었던것 제가 먼저 사과는 드리겠습니다만....제가 쓰고 소감...에 대해 ...이야기한것입니다...
그리고 해당글은 그냥 뻘소리잔아유-_-
마누라님이 좀 ...장남감좀 윤허좀 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_-
추신 저 성야무인님한티 감정읍어유
앞으로 한시간만 더 모니터좀 둙어 져라 쳐다보고 잘래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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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나온 MK808의 AP는 RK3066이라면 최적화가 꽤 잘 상태로 1080p의 경우 하드웨어 디코더에 맞는 동영상을 돌리면 꽤 괜찮게 화면이 나옵니다. 허나 소프트웨어 디코더를 돌리게 되는 포멧이라면 화질의 저하가 좀 있습니다. 인터넷은 상당히 빠른편이며 UI역시 빠릿하게 움직이고 Wifi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 쓰시거나 혹은 Flying 키보드를 이용해서 게임이나 문서작성을 하기 편합니다. 단점은 어느회사에서 생산하는지 몰라서 마감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플라스틱에 유격이 생산회사에 따라서 좀 보입니다. Wifi드랍의 경우 꽤 많은 무선라우터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무선라우터와 궁합만 맞는다면 큰 문제는 없으나 그렇지 않아서 아예 Lan선을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즉 양품을 고르시고 무선라우터의 호환만 잘 맞는다면 가성비가 꽤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괴로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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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05.20 01:53
뭔가 신기한 물건이네요.. tv랑은 어떻게 연결되고 usb포트는 어디에 쓰는거고 와이파이는 또 왜 필요한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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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는 hdmi로 usb는 전원 입력과 컨트롤하기 위한(TV를 터치해서 컨트롤 할수 는 없으니) 마우스같은 주변기기 연결.
인터넷이나 nas의 영상보려면 네트워크 연결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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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5.20 02:29
<p>영상 입력은 tv에 달린 hdmi 포트에 꼽으시면됩니다...전원은 ( 따로 전원을 연결하거나 기기 전압이 요구치가 낮으면 tv에 입력용으로 달린 usb 포트에 물리시면 됩니다.</p>
<p> </p>
<p>와이파이는 이기기도 통신이가능한기기 이므로 무선렌 입출력이 가능하기에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거나 많이 들 사용 하시는 nas나 다락방서버등을 이용하여 무선라우터에서 중계해서 데이터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 통신환경이나 무선라우터 상성이좋지않거나 기기 통신모듈이 좋지않다면 상당한 에로사항이 발생합니다-_- 이경우에는 따로 고용량의 스토리지가 필요치 않습니다 대부분 스토리지는 마이크로 sd를 이용합니다 , 물론 외장 하드디스크도 연결이가능하나 출력 전압이 부족하여 따로 전원을 연결해야합니다</p>
<p>가장큰문제는 거의 모든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셋탑박스가... 통신모듈이 온전히 쓸수있다 라는것 보다 그냥 이런 기능이 있다라는 수준이기 때문에....시그널 드롭 편차가 태반이...썩좋지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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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부류의 셋탑박스라는걸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셋탑박스가 사용자 편의성이 사용자기준으로 세팅해서 사용하여야하기때문에....처음 사용하신다면 에로사항이 꽃필수있으며.....(그만큰 사용자가 일일히 세팅해주고 ....-_-...)</p>
디빅스 박스처럼. 인코딩해서넣고 포트넣고 전원넣고 리모콘으로 눌러서 컨트롤 하는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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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용자편의성이 갖춘기기중 국내기기는 제가알기로는 국내에 몇대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p>
<p>다음 tc 엘지 ip tv 요두개 가 대표적인데.....전자의경우 마음대로 주물럭거리는게 어렵다는게 문제이고 후자의경우 돈을 내야-_-....물론 후자쪽이 성능은 좀더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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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서 바로 쓸수 있는 기기는 제가 설명드린놈외엔 거의없다...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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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무자
05.20 20:52
이 논란(?)을 잠재울 방법은 그냥 얼른 질러서 제가 써보고 허접쓰레기인지 아닌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건데 이노무 셀러가 답장을 안 주네요. 가격을 실수로 너무 낮게 매긴걸 깨달은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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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무자
05.20 20:56
헉 지금 이베이 들어가보니 저녀석 물건 내려버렸네요 ㅠㅠ 나쁜노무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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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5.20 23:12
아, 지금 회사에 국내 기업에서 판도라에서 하는 어떤 신규 서비스 앱을 그냥 붙여버린(이게 유료화를 할지 안할지도 지금은 모릅니다.) 자칭 스마트 TV를 데모중입니다. 요즘은 귀찮아져서 제원 확인용 앱은 설치하지 않았는데, 일단 OS 버전은 참으로 멋지게도 안드로이드 2.3(생강)입니다. 가격은... 일단 '뷐' 소리가 한 번 날 정도로 비쌉니다.
MK808B가 아닌 그냥 MK808버전은 WiFi 신호 드랍율이 상당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