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중에 마쯔모토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는 대략 60줄이 넘었고 툭하면 술에 취해서 입에서 나오는데로 이야기하며 "조센징"이라는 단어를 밥먹듯 뱉어 냅니다

한국인을 극히 싫어하고 한국 아마추어 무선국이 나오면 같은 주파수에서 거대한 안테나와 1키로와트 엠프로 원맨쇼하듯

교신을 합니다(독백이죠)

일제시대 자신의 아버지가 독립군에게 맞아 죽었다는 확인안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방해교신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돈으로 철탑을 올리고 안테나를 거대한것으로 바꾸고

강력한 앰프를 구입합니다

그의 방해교신에 견디다못해서 오래전부터  일본대사관 항의 방문과 일본 해당관청 항의방문등을 십몇년간 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일본의 뜻있는 아마추어무선사들이 그의 집을 찾아갔지만 그는 조선인이 없어질때까지 멈추지 안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런 사람이 일본에만 있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도 있고 이태리에도 있지만 그를 전파법으로 제제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는 술에 취해서 끊임없는 자기 주장만을 되풀이 합니다

저도 수십차례 방해를 받았고(한일양국의 똘아이) 이제는 그들이 나오는 주파수에서 교신을 안합니다

법이라는거 이런경우를 보면 우습더군요

별거 아닌걸로 명예훼손걸고 그걸로 사람을 감옥에도 보내던데

이런경우는 유럽이건 한국이건 일본이건 막아지지가 않는다는겁니다

아마 취미와 관련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방금 열받은 대구에 어느무선사가 쪽x리라고 했더니 알아듣고 길길이 날뛰는군요 ㅋㅋㅋ)

아휴~ 망언을 한쪽만 들어도 열받는판에 이건뭐 더 스트레스 쌓이는군요

잠이나 자야겠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