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중고는 '감가상각'이 되지요. 특히나 it 기기는 교체주기가 빠른편인데다, 배터리로 작동해야하는 제품이면 배터리관리에도 신경써줘야, 나중에 쓸때 문제없이 사용가능하지요.

현금은 통장에 넣어두거나 적금을 들어두면 '조금씩'이긴해도 이자가 붙지만, it기기는 그 가치가 커지는 경우는 몇 안됩니다. '박물관에 들어갈만한 유물급'년식 및 희소성등의 기준을 갖추지 못한다면 말이지요...

'만약의 사태에 대한 대비'도 현금성 자산으로 대비해놓는 것이 '범용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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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ㅈㄹ이든 뭐든, 자신이 감당할 수 있고, 하고싶은 의지가 있다면 하는 것이죠... '사재기 및 되팔이'가 목적이 아니라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고, 태클걸 사람 없을 거 같은데요...

취미로 수집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에 대하여 자신의 경제력 한도내에서 사고, 수집하고 하는 것인데 누가 뭐라고 할까요... 스스로가 '이건 아니다'싶으면 않하시면 되고, '이건 해야겠다'하면 행하시면 되는 문제가 아닐까요...? ^^

저도 그렇습니다.

꼭 새걸 산 후, 쓰기 아까와하다가 중고를 사서 굴리는 편이죠..

결국 몇년 지나면 똥값되는데도요..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랩탑과 데스크탑을 kvm으로 엮어 쓰고 있습니다. 한 대에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큰 문제가 없더군요. 하지만 들고 다니는 기기는 여러 대 있는 편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글을 쓰신거 보니 필요 보단 자기 만족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당연 돈낭비라고 보이네요

나이가 들고 돈에 쪼들리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바뀔거에요

대부분의 경우, 전자제품은 시간지나면 더 좋은게 더 싼 가격으로 나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