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에서 타블렛 수입하면 현시점의 중국의 공장도가격이 반영되지 않는 이유
2013.06.11 20:10
가끔 제가 중국내 그 시점에서 공장도 가격을 올리면 왜 그 가격이 한국에 반영되지 않느냐
의문점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실겁니다.
한국에서 타블렛 수입하는 업체들이 중국공장에서 뽑아오는데 왜 그렇냐고 말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중국의 경우 한국이 소모하는 타블렛 물량하고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의 량을 뽑아냅니다.
한국에서 히트작기준으로 생각하는 한달의 만대정도는 우습게 생각하고
보통 5만대에서 십만대를 주당 뽑아내서 내수로 파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십만대를 주당팔때 대당 천원이 이익을 남긴다 하더라도
주당 억대의 이익이 남고 4주간 4억정도의 이익이 남습니다.
매출액만 따지면 상당하겠죠.
자 거기에 한달 4억정도의 이익을 중국 노동자 임금인 30만원정도로 생각한다면
1300명정도의 인원을 유지할수 있을정도의 금액입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에서 1주가 아니라 한달동안 판매할수 있는 수는 보통
모델당 500대에서 천대정도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여기에 이익을 만원 남기다라고 한다면 대략의
이익은 5백만원에서 천만원정도 됩니다.
그야말로 물량의 차이가 엄청나게 커서 이익도 많이 남지 않는 구조입니다.
자 그럼 앞의 중국의 이익에 돌아와서 중국의 경우 대당 천원씩만 팔아도 충분히 이익이 남는 구조며
사실 타블렛 모델이 나와서 초반 그리고 2-3달정도면
대당 이익이 많게는 3-4만원정도까지도 대형모델에서는 남는다고 합니다.
주당 10만대씩 팔게 되면 이익이 어마어마하겠죠.
이렇다 보니 가격을 계속 떨어뜨린다 하더라도
충분히 계속해서 이익을 볼수 있는 구조이며
거기에 부품업체들의 경우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부품가도 1-2달러정도 지속적으로 낮아지니
중국 타블렛 생산업체들의 경우 이익은 계속 유지하되
단가를 계속 떨어뜨릴수 있는 여력이 나오며
나온 이익은 새로운 모델이나 새로운 칩이 달린 타블렛에
계속해서 투입이 가능한 구조가 되기에
중국의 경우 정말 장씨나 이씨나 모두 여기에 뛰어들어서 타블렛을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 가격 여력이 있는 이상은 계속 떨어뜨릴수 있게 되는 구조가 되겠죠.
그에 반해 한국의 경우 언급한 수량문제도 있고
계약후 한국에 들어오는 시점 역시 커다란 난점입니다.
보통 기기를 출시하기전에 1개월 이상은 테스트를 해보고
그다음 해당업체에 연락해서 주문들어가며
주문들어가기 전에 인증받고
그렇게 되면 대략 빨라도 5주에서 6주가량 걸립니다.
돈을 주고 계약한 시점에서만 따진다면
맞는 가격이겠지만
현 중국시장의 상황을 볼때 2주마다 가격경쟁이 일어나서
한국에 들어올 시점에서는 6주전의 가격을 반영한채
이익을 계산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의 2-3만원 떨어졌다고 해서 그게 반영되기 쉽지가 않습니다.
이건 사실 한국업체뿐만 아니고 중국업체외에 중국 타블렛을 수입하는
세계 어느나라의 수입업자가 비슷한 상황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6주전에 소비자가를 12만원으로 생각하고 이익을 만원정도다라고
RK3066 7인치 타블렛을 수입하겠다하는 업체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 정도면 알리쪽이나 타오바오쪽에서 수입하는 것하고 거의 엇비슷하며
AS도 해결할수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6주후에는 보니 생산가 자체가 3만원정도가 떨어져 버렸고
중국의 시세를 그때 그때 반영하는 알리나 타오바오쪽의 경우
유저가 직접 구매대행 해도 8-9만원정도다 그러면
도저히 이야기가 안되버립니다.
이럴경우 팔아도 아는사람들은 비싸다고 여길것이고
그렇다고 가격을 낮추기에는 망하기 딱 좋게 되니
반영을 못하게 됩니다.
또한 작년과 같이 중국 타블렛 자체가 가격방어가 잘되는것도
아니기에 수입업체로써는 고민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리니까요.
결국 이런것들이 모여서 국내업체들이 단가를 줄일수 없게 되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게 되는것이죠.
따라서 이런 상황을 볼때 한국뿐만 아니고 단기간에 적은 수량을 유통할게 아니라면
북미나 유럽같은 큰 시장이 아니고서 다른 나라의 시장도 마찬가지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의문점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실겁니다.
한국에서 타블렛 수입하는 업체들이 중국공장에서 뽑아오는데 왜 그렇냐고 말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중국의 경우 한국이 소모하는 타블렛 물량하고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의 량을 뽑아냅니다.
한국에서 히트작기준으로 생각하는 한달의 만대정도는 우습게 생각하고
보통 5만대에서 십만대를 주당 뽑아내서 내수로 파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십만대를 주당팔때 대당 천원이 이익을 남긴다 하더라도
주당 억대의 이익이 남고 4주간 4억정도의 이익이 남습니다.
매출액만 따지면 상당하겠죠.
자 거기에 한달 4억정도의 이익을 중국 노동자 임금인 30만원정도로 생각한다면
1300명정도의 인원을 유지할수 있을정도의 금액입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에서 1주가 아니라 한달동안 판매할수 있는 수는 보통
모델당 500대에서 천대정도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여기에 이익을 만원 남기다라고 한다면 대략의
이익은 5백만원에서 천만원정도 됩니다.
그야말로 물량의 차이가 엄청나게 커서 이익도 많이 남지 않는 구조입니다.
자 그럼 앞의 중국의 이익에 돌아와서 중국의 경우 대당 천원씩만 팔아도 충분히 이익이 남는 구조며
사실 타블렛 모델이 나와서 초반 그리고 2-3달정도면
대당 이익이 많게는 3-4만원정도까지도 대형모델에서는 남는다고 합니다.
주당 10만대씩 팔게 되면 이익이 어마어마하겠죠.
이렇다 보니 가격을 계속 떨어뜨린다 하더라도
충분히 계속해서 이익을 볼수 있는 구조이며
거기에 부품업체들의 경우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부품가도 1-2달러정도 지속적으로 낮아지니
중국 타블렛 생산업체들의 경우 이익은 계속 유지하되
단가를 계속 떨어뜨릴수 있는 여력이 나오며
나온 이익은 새로운 모델이나 새로운 칩이 달린 타블렛에
계속해서 투입이 가능한 구조가 되기에
중국의 경우 정말 장씨나 이씨나 모두 여기에 뛰어들어서 타블렛을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 가격 여력이 있는 이상은 계속 떨어뜨릴수 있게 되는 구조가 되겠죠.
그에 반해 한국의 경우 언급한 수량문제도 있고
계약후 한국에 들어오는 시점 역시 커다란 난점입니다.
보통 기기를 출시하기전에 1개월 이상은 테스트를 해보고
그다음 해당업체에 연락해서 주문들어가며
주문들어가기 전에 인증받고
그렇게 되면 대략 빨라도 5주에서 6주가량 걸립니다.
돈을 주고 계약한 시점에서만 따진다면
맞는 가격이겠지만
현 중국시장의 상황을 볼때 2주마다 가격경쟁이 일어나서
한국에 들어올 시점에서는 6주전의 가격을 반영한채
이익을 계산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의 2-3만원 떨어졌다고 해서 그게 반영되기 쉽지가 않습니다.
이건 사실 한국업체뿐만 아니고 중국업체외에 중국 타블렛을 수입하는
세계 어느나라의 수입업자가 비슷한 상황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6주전에 소비자가를 12만원으로 생각하고 이익을 만원정도다라고
RK3066 7인치 타블렛을 수입하겠다하는 업체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 정도면 알리쪽이나 타오바오쪽에서 수입하는 것하고 거의 엇비슷하며
AS도 해결할수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6주후에는 보니 생산가 자체가 3만원정도가 떨어져 버렸고
중국의 시세를 그때 그때 반영하는 알리나 타오바오쪽의 경우
유저가 직접 구매대행 해도 8-9만원정도다 그러면
도저히 이야기가 안되버립니다.
이럴경우 팔아도 아는사람들은 비싸다고 여길것이고
그렇다고 가격을 낮추기에는 망하기 딱 좋게 되니
반영을 못하게 됩니다.
또한 작년과 같이 중국 타블렛 자체가 가격방어가 잘되는것도
아니기에 수입업체로써는 고민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리니까요.
결국 이런것들이 모여서 국내업체들이 단가를 줄일수 없게 되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게 되는것이죠.
따라서 이런 상황을 볼때 한국뿐만 아니고 단기간에 적은 수량을 유통할게 아니라면
북미나 유럽같은 큰 시장이 아니고서 다른 나라의 시장도 마찬가지일수 밖에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