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진촬영환영이라는건... 책을 사진찍어 가는걸 환영한다는걸까요?... --;;

책은 찍어가도 좋으나 훔쳐가지는 말라는 뜻인가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안사도 좋으니 사진찍어가라는 서비스의 일종?

그리고 아무래도 중고책이니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찾으러 와라

그런 뜻으로 환영 아닐까요?

알라딘 중고서점은 몇 군데 다녀봤는데...(라고 쓰고 보니 달랑 두 군데 가봤군요.^^)

사진촬영 환영 문구는 다 있었던 것 같아요.

무장점원 근무도 왠지 눈에 익은데...

농담 비슷하게 적어놓은 것 같아 보이는 글귀도 있더라고요.

그만큼 편하게 놀다 가시라는 거겠죠?

신촌점에서 책도 팔아봤습니다만 다른 중고책방에 비해 가격도 제법 쳐 주었던 기억이 있고...

전 알라딘 중고책방 좋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무장점원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보안점원이라고 하면 더 좋은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