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파타야를 가게 됐는데..
2013.06.27 18:57
아쉽습니다.
평소에 봐오던 호텔이 있었는데
예약을 하려고 하는 순간
풀부킹이 되었네요.
그 전부터 그 호텔측과 계속 이것저것 이메일을 주고 받았었는데...
방이 빠지면 메일을 주기로 했는데...한,두개도 아니고 필요한 방이 5개라 불안불안해서
다른 호텔로 잡아버렸습니다.
7월 20일 즈음에 가는데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휴가시즌이라 방이 금방 빠질 것 같아서...
프리 캔슬이 가능하면 상관 없겠는데, 악명 높은 아고다 예약이라 패널티가 100%네요.
그냥 아쉬울 따름입니다.
근데 파타야, 태국 자체가 처음인데 재밌게, 맛있게 먹고 즐길만한게 없을까요?
저만 가는게 아니라 십여명이서 같이 가는거라 이거 스케쥴 짜기도 힘드네요.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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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ItBetter
06.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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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익으익으익
06.28 22:12
답변 감사합니다.
예산 제한이 빡빡해서 많이는 못가고 티파니쇼 정도 보고 해양스포츠 몇 개 할 생각입니다.
다행히 어린아이는 없고 다 성인들이라 신경은 덜 쓰일 것 같네요. ㅎㅎ
근데 우리나라만 휴가시즌이지, 저쪽동네는 인기없는 시즌일텐데요...
널리고 널린게 호텔이라 대로변에 가까운 호텔은 왠만하면 괜찮을거에요.
그리고 파타야라면... 뭐 남들 다 가는 농눅빌리지/타이거주/황금불상/알카자쑈/악어농장/실버레이크 등등 있네요.
그 외에는... 하얀모래해변 핫사이깨우(꼬사멧에 있는거 말고), 뭄아러이(대형 시푸드식당, 노을질때 가면 좋아요) 등등...
어른들끼리 오신거라면 밤에 워킹스트릿 구경가는것도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