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액보 붙이기가 아주 힘드네요...
2013.06.27 23:52
화면이 크니까 먼지 하나를 빼면 세개가 들어가고
반복....
샤워 후에 했는데도 쉽지 않네요
일반폰 사이즈는 쉬웠는데..
이제 기본필름은 버렸고
갤탭용 하나남았네요.
잘되야헐텐데..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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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06.28 00:59
정말 어려워요
저는 공기방울이 여기저기... ㅠㅠ -
공기방울은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스카치 테입 2개만 있으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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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6.28 07:02
저는 전통적인 퐁퐁신공을 쓰곤 합니다만, 예전같이는 안 되네요...
제 경우 작은 폰은 필름을 비뚤어지게 붙여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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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싼 필름 막3만원짜리 붙여본 경험밖에는 없는데요... 그냥 몇천원 주고 업체에 맡기는게 좋더라구요 몸과마음이 편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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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6.28 11:33
기포 몇 개는 그냥 포기하고 붙이고 다니세요. 어차피 시간 갈수록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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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만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매번 내외부를 바꿔 붙이는 바람에 ㅠㅠ
아는 지인들 붙여줄때는 먼지 하나 없이 잘 붙이면서 제거는 왜 항상 그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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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06.28 15:31
가급적 터치 화면에는 물이나 다른 액상을 뿌리지 않고 붙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먼지가 날리지 않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 바람 없는 밀폐된 곳, 먼지 날리지 않는 곳, 모자 쓰고 할 것.
그래도 화면에 붙는 먼지는 lens blower 같은 것으로 불어내야 합니다.
모퉁이서부터 붙여나가는데, 그래도 먼지가 붙게 마련입니다.
깨끗한 3M 스카치테이프 (불투명한 것) 으로 붙은 먼지를 떼어내가며 붙여야 합니다. 화면쪽과 필름면 모두 스카치테이프로 먼지 떼어낼 수 있습니다.
몇 번 해 보시면 할만 할 겁니다.
만일 붙이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먼지가 보호필름에 붙었다면, 진행하지 말고 그대로 떼어내고,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어 돈 날리지 마시고.. 참으세요. 다시 쓸 수 있습니다.
A4 크기의 라벨지가 있습니다. 프린터용으로 되어 있는 용지이며, 한쪽이 모두 접착처리 된 것인데, 문방구에 있습니다. 이걸 구입하셔서 필름 접착면과 라벨지의 접착면을 붙였다가 떼어내면 먼지가 모두 라벨지 쪽으로 이동하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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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셔야지요. 물론 보는 것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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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비법입니다만... 혹시 아직도 고생하고 계신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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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 필름(보호지의 보호지)을 깔끔하게 보호지에서 제거하고,
스카치 테입을 두개 준비합니다.
하나는 동그랗게 말아서 검지에 찍찍이로 준비해 두고요.
다른 하나는 액정에 붙여서 여닫기 조절하고요.
그렇게 해서 처음에는 먼지 걱정 마시고 자세를 조정해서 붙이신 다음에요.
들러간 먼지들은 위에서 말한 힘조절 테입으로 보호지를 살짝 연다음에 찍찍이 테입으로 붙여서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심지어 엄지로 보호지 접착면을 잡아 버린적도 있는데요. 찍찍이로 몇번 토닥여 주니 깔끔하게 붙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조금 가격이 나가는 것들은 보호지가 두껍기 때문에 기포도 안들어가고 편하더라고요.
반대로, 아이패드4 보호지를 싼것을 사니 너무 기포가 많이 들어가서 힘들었습니다.
이럴 때도 방법이 있는데요. 보호지를 유리판 위에 덮을 때 매우 느린 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로 덮으면 기포가 안 생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