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몇년동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어제서야 어찌 저찌 구해봤습니다.

 

그나마 1,4편은 자막도 없는 생 영어

2,3편만 자막이 있더군요

 

 

안되는 영어로 겨우 어찌 조금 조금 알아 들으면서 보자니

특히나 영국영어 아주 죽겠습니다.

 

결론은

영국...

사회보장 제도가 제법 잘 되어 있는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니들 대체 애들에게 뭘 먹이고 있었던 거냐?

 

제이미...

사서 고생하면서 4편에 냉동실에 들어가서 눈물 흘리는걸 보니

마음이 짠 하더군요 ...

 

 

뭐라고 할까요

영국은 역시 대단하더라고 할까요?

제이미와 같이 하게된 노라 아줌마도 짜증 짜증 내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결국 애들에게 먹이고 말더군요

 

그리고 다른 조리사 아주머니들도 싫어하고 짜증내 하면서도

결국 군대조리시설장 훈련 까지 해 내는걸 보니

참 뭐라고 할까요

 

싫고 짜증나고 귀찮아도 그게 바르다는걸 알고있으니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허접잖은 영화나 미드보다 이런 인간 드라마가

한 100배쯤 멋진고 남는거 같습니다.

 

 

 

 

 

 

 

 

근데 제이미 에게 미안하지만...

그 돼지 꼬랑지 같은 소세지랑 너겟 햄버거...

저도 맛나 보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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