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가해졌습니다..
2013.07.16 16:52
오래간만에 들려서 인사드립니다.. ^^
근 1년 반을 괴롭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아직 최종 보고 발표회는 남았지만 그거야 뭐.. 제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고 돈도 받았겠다.. 배째라 모드 중입니다.. ^^
그동안 꽤 열심히(?) 일해서 근 1년간은 토요일, 일요일도 없었고 계절 바뀌는 것도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덕분에 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는 책상앞에 있던것 빼고는 기억나는 사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 한 두어달은 좀 한가하게 지낼 예정인데 생각대로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주변 정리할것도 아직 산더미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속 시원하시겠어요.
광안리 가셔서 시원한 소주에 낙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