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생각 보다 불편하네요. --;
2010.03.23 21:13
업무상 일정관리와 연락처 동기화가 가장 중요한데...
아이폰으로 바꿨더니... 역시나 ...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엄청 불편하네요.
미라지 방출할까했는데... 3개월 지나서 유심 이동되면.. 평일에는 미라지... 공휴일에는 아이폰으로 변경해서 당길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플깔아보고.. 써보고... 등 나름 가지고 노는 재미는 있지만...
이건 아니군요.. ^^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팁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플도 추천을.. ^^
쓰다보니.. 블루투스 싱크가 안되서 케이블을 가지고 당기는 것도.. 불편한 점 중에 하나군요...
^^;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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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불편하시면 저에게 버려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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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03.23 21:58
일정관리는 구글캘린더와 연동되는 CCal 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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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
03.23 22:03
맥을 함께 쓰시면 얼마나 편하신지 경험하시게 됩니다.
저는 맥북+아이팟 터치의 조합인데...편리함때문에 결국 팜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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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3.23 22:54
저도 향후 맥북으로 갈 겁니다만, 아직까지 사용에 큰 불편은 없어요.
제가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두 가지네요.
1. 캘린더 관리
팀원들과 제 업무용 캘린더를 구글캘린더로 몰아놓은 후, saisuke를 이용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saisuke에는 todo가 없어서 캘린더 1개를 추가 생성해서 할일을 적는 전용캘린더로 쓰니 비슷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2. 이메일
회사 메일을 기본적으로 이용하지만, 적어도 저희 팀내에서는 제게 메일을 보낼 때 회사메일 + 쥐멜로 보내기로 해놓으니, 제가 회신을 제 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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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3.23 23:09
사실, palm(palm pilot, Vx, SJ30, T3), m4650, m480 를 통틀어서 가장 사용하기 좋은 녀석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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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24 00:19
제가 영등포에서 타임스퀘어 2층에서 , 20분인가 30분정도 나름 열심이 테스트 해 봤는데, 아이폰이 풀터치폰이라는것
쓰시던 미라지와 비교하여, 쿼티폰이 아니라는것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좀 더, 가상키보드 적응이라든가, 노력해 보시길... 장점도 많을 겁니다.
저는 반응속도 및 감압식은 정말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현 sk 미라지 사용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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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4 01:52
키보드가 없는 아이폰은 불편할 수 밖에 없어요. ^^
저처럼 글 입력을 많이 한다면 더욱... ^^
그래서 전 키보드 있는 핸드폰으로 구입할꺼에요.
아직 마음에 드는 기종이 없어서 기다리는 중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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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한글 입력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만, 가로 본능을 하시면 많이 빠릅니다.
가상키보드를 가로로 놓고 입력하면 양 엄지 손가락으로 꾀 빠르게 입력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백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고 고유의 아름다운 글자인 한글에서 오타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고쳐주는 핸드폰은 전 세계에서 미국의 애플사만 기술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미국에서 이런 기능 넣을 때 한국은 뭘 한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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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새로 구매한 아이폰이 왔는가 보죠.
뭐 잘 쓰시면 그리 나쁜 기기는 아닌 듯.....
잘 가지고 댕기셔요. 잘못하다 전면 액정부위 파삭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전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안드로이드가 나오면 좀 생각을 해 볼라구 합니다.
노트북도 맥북으로 바꾸시면 환상의 싱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건 아닐까요? 죄송. ㅎㅎ)
동생이 일본에서 오늘 아이폰 괜찮냐고 물어봐서... 이건 신이 내린 물건이니 2년 계약만 채울 수 있으면 꼭 사라고 했습니다. 메일 주고 받는 거랑 길거리 지도 확인하는 거랑 이것만 봐도 외근 많은 사람들에게 무척 편리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