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EMS를 써봤습니다.
2013.07.22 14:18
이상하게 발송국[중국]의 선적 프로세싱은 트래킹되질 않았습니다만[원래그런가요? 훨씬 저렴한 registered air mail은 되던데...], 한국에 도착했을때 부터 트래킹이 되더군요. 오늘 오전10시에 한국에 들어왔네요. 그래서 '내일 받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방금 받았네요;;;
EMS가 빠르긴 빠르군요... 국내 도착과 동시에 지체없이 배송해주다니... 셀러가 인보이스를 탄탄히 6장이나 넣어준 덕택일까요.[똑같은 내용의 6장이라는건 함정 이지만;;;]
PS.
헌데, 이틀 먼저 주문하고 똑같이 EMS로 배송시킨 물건은... 여태 소식이 없네요... @@?
코멘트 6
-
그렇군요. 거의 국내 택배수준이네요;;; 저는 이번에 총 6일[토,일 포함]걸려서 받았네요
UPS나 DHL같은 자체 운송망을 갖춘 회사들은... 확실히 비싸긴 비싸죠... 10만원... 무섭네요;
-
우선 발송을 시작하면 EMS의 경우 발송국의 EMS사이트에서 트래킹 추적이 가능하고, 도착국에 인계이후에는 도착국에서 조회가 가능함돠
-
그렇군요.
헌데, 중국EMS 사이트에서 트래킹이 안되다가, 국내부터만 트래킹되더군요. 지금 중국 EMS에서 트래킹해봐도 국내에서 트래킹한것과 똑같이 나옵니다. 한국도착~배송완료 단계만 나오네요;;;
-
ㅋㅋㅋㅋ 그것도 이유는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트래킹 번호를 세관 통과시에만 찍거든요. 세관 통관하고 바로 비행기 탄뒤, 몇시간 있다가 한국 도착해서 한번 더 찍으니.... 말씀하시는 이야기처럼 보이는게 당연할 겁니다.
-
중국에서 발송하는 접수단계부터 registered air mail은 트래킹 되던데... 흠... 이상하네요.
아무리봐도 registered air mail 보다 전산화가 떨어져 보이는군요...
뭐 어쨌든 물건은 빠르게 도착했으니... EMS로 시킨 나머지 하나가 아예 트래킹도 안되어서 문제에요... 셀러는 우체국에서 문제없어 도착한다고 했으니 기다려봐라 라는 말뿐이고... 흠...
보낼 때도 엄청 빨라요. 17일날 오전에 EMS로 도쿄에 서류봉투를 하나 보냈는데 19일날 오후 1시에 도착했다고 뜨네요. 요금은 11,800 원 ㅎㅎ
이걸 몰라서 UPS로 보내본 적이 있었는데요. 10만원쯤 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