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문이 광고효과가 좋다는 말 진실일까요?
2013.07.23 20:48
어제부터 연장 달리고 있는 낭구올시다.
전 좀 의심병이 많은가2봅니다.
일부러 이신문에 광고도 해보았구요.
또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신문에도 광고를 해보았죠.
광고비가 두배나 비싼 이신문은 정말 광고효과가 좋았습니다.
광고효과란 다른 신문보다 몇배 더 전화가 많이왔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성사되지는 않았지요.
뭔지 모를 ....그렇습니다.
확인이 안되는 뭔지 모를 문의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자, 그럼 이정도면 믿을만 한건가요?
이신문에 광고하면 효과가 좋을까요?
그렇게 계속 퍼트리다보면 정말 광고효과가 좋다라고 되버리는건 아닐까요?
뭐 요새는 자본으로 밀어부치나 봅니다만,
중요한건 일반 소비자들이 광고를 하고 싶은데 어느신문이나
어디 인터넷에 광고하면 효과가 좋은지 솔직히 알수가 없습니다.
현재 제가 제일 광고효과를 보고있는곳은
전 클릭당 70원짜리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프리미엄링크나 파워링크입니다.
몇십만원 넣어놓으면 한참으르 갑니다.
이건 블라디에 저 밖에 없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기관에서 댓글 쑈까지 벌이는데 이런일은 식은죽먹기죠.
어디 싸구려 오피스텔 하나 빌려서 계속 판을 벌렸다면,
얼마든지 가능할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들도 바보가 아닌데 여기저기 알아보고 하셨을텐데....
아마 제가 검색을 못해서 그런지 그런 데이타도 정확하게 있을텐데.
저도 믿고 싶은데 의심병이 도져서 말이죠.
그렇게 믿어야 건강에 좋겠지요?
광고효과 어디에서 봤습니까?
공유좀...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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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7.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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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3 20:51
혹시 배도 그렇게 파나?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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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7.23 20:52
뜨끔.. -
김강욱
07.23 20:51
광고 종목마다 다르겠지만, 신문은 거의 효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직접 전단 뿌리는 게 나았구요.
해외에서 사시는 분들은, 로컬 신문이 많지 않아 그래도 꽤 보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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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4 00:19
아파트 직접 뿌리는 광고는 일반 광고는 아니겠죠?
뭐 농산물이나, 식생활과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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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3 22:39
광고는 입소문 광고가 답이죠...
언론, 블로그 광고는 돌을 찔러줘서 그렇다고 다들 인식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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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4 00:19
입소문을 다 어떻게 합니까?
알음알음이 더 어려울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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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의심이네요... 음.... 한인 신문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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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4 00:20
의심이기도 아니면 진실이기도...
아실분은 아시겠죠.
당연히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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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덤핑엔 당할 장사 없습니다 ㅎㅎ
배도 글케 팝니다 ㅎㅎ -
閒良낭구선생
07.24 00:21
지니님.
배도 글케 파는거 맞습니까?
하하 빵터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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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4 00:34
마케팅 문의?이실까요 ? ㅎㅎ -
閒良낭구선생
07.24 16:04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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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조그마한 펫관련 일를 하고 있습니다. 신문 광고, 전단지 돌리기, 쿠폰 광고 다 효과가 없었습니다. (광고비도 안나옵니다.)
한인 신문광고 - 전화는 많이 옵니다. 말이 되니 아쉬운것만 묻고는 그냥 뚝 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이는 떡하니 예약 해놓고 함흥차사 입니다. 전화하면 핑계에 오히려 역정을 냅니다. 가장 큰 효과는 입소문 입니다. 초창기에 성의를 다해서 잘해주니 계속 손님을 물어다 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입십좋은 현지 할머니가 제일 좋았던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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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7.24 10:02
이 내용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저희도 실은 똑 같아요.
다만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가 케바케라 참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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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4 16:05
입소문 만큼 좋은것은 없죠
그런데 광고가 영업광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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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7.24 06:41
단골을 만드는게 중요하군요 -
우선 제가 가서 써보고 홍보해드리려야 겠네요 ㅋㅋㅋ
본격 파워블로거지로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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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4 16:05
파워블로거지도 본격적으로 하면 돈됩니다.
거지같아서 문제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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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4 09:57
현 세대의 문명의 이기의 대부분을 쓸 수 없는 일부 국가를 빼면 종이 신문은 이미 장년층 이상의 보수적인 세대를 위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계층에게 게스트하우스의 광고가 먹힐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일단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종이 신문은 특정한 기업/단체의 이미지 광고나 전국적으로 판매할 제품의 광고용으로는 가치가 있지만,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서비스를 홍보할 목적으로는 타깃이 맞지 않습니다.
게스트하우스같은 지역 서비스는 지금 하고 계신 검색 광고가 바람직하며, 입소문 역시 중요합니다. 입소문은 막 개업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의미가 없지만, 그 이후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검색 광고에 비해 전달력은 떨어지지만 전달이 된 뒤 구매(예약)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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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24 16:07
아~ 착각하셨구나.
게스트하우스를 신문에 광고한건 아니구요.
영업광고가 아닌 부동산 광고를 했지요.
여튼, 속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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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4 17:32
이런 훼이크를...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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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4 23:29
ㅎㅎ 이래 저래 배우는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만문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선상님
20개 댓글은 금방 달릴거라 생각합니다.
은근슬쩍 좋다고 글쓰기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