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한테 개기지 말자... -_-~~
2013.07.27 09:51
전에 라즈곤님이셨던가요?
인생의 커다란 마눌님에게 개기는 행동을 하신다고 글을 올리신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요??
전 가끔 개기긴 합니다만
그럴때마다 치명적인 날라차기가 나오는 바람에
개김을 그만 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전 유학생활할때 맨날 제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말이
부인한테 개기면 나중에 천장에 박혀버리니
조심하라고
그때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농담이 아니더군요..
잘 해야 겠습니다...
코멘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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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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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할 땐 천사표인줄 알았던 아내...결혼하고 얼마 안 되서부터 바뀌더니..지금은, 솔직히 나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아내 말 잘 듣습니다. '나중에 몸 아프고 오갈 때 없을 때 나 밖에 기댈데 없다는거 안다'는 말도 가끔 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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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맨날 하는말이 당신 어머니하고 더 오래있을것 같아 나랑 더 오래있을것 같아.입니다.. 뭐 기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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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7 15:12
그래서 요새 골골하신... -
요즘은 골골이라기 보다는 체력 방전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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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7.27 15:23
결혼을 하지 말아야하나... 걱정이네요 ~_~ -
그래도 혼자 보다는 백배 낫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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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7 15:37
부인한테 잘 해야죠...
/ 부인님들 남편에게도 잘 해주세요.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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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집사람 간이 커져서리~~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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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7.27 16:06
십계명 중 제 1계명이죠.
소중한 조언 받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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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개기지 않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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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27 16:28
제 나이 되어서 굶지 않으실려면 신경 쓰셔야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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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굶기기도 해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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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29 11:25
뭐 저야 항상 제가 음식을 해서 갖다 바치니 굶지는 않지만....
식재료를 살려면....
(쫌 많이 여러가지 사면 '뭘 일케 많이 긁었냐...' 면서 카드 결제 문자 보고 전화로 갈굼 당한다는... -_-; 자기도 먹을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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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주스러울 정도의 요리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제 요리를 피합니다.
단 전 제가 만든 요리를 먹을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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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29 12:31
ㅎㅎ
근데 뭐든 마찬가지지만... 여러 번 하다보면 것두 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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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취생활만 7년을 했고 직접 음식을 만들었는데도 안늘었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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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29 13:04
저도 자취를 10년 가까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전혀 안늘었죠.
애새끼 먹인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늘었습니다. ^^;
그래서 지금은 천장 어디쯤 박혀 계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