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도 있었군요. 이건 psp닮았네요. 스펙을 보니 601이 확실히 좋은거 같은데, 모양은 603이 맘에 들어서 고민이군요..

오오.. 유저분이 계셨군요.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모양은 그럴듯하게 생겼던데, 생각보다 버튼품질이 좋지는 않은가 보군요. 그래도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보다는 훨씬 낫겠죠?ㅎㅎ

제가 하드한 게임유저는 아니기 때문에(주로 고전 게임을 가끔씩 해볼 목적으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S603 쪽으로 기우는군요. S601은 디자인이 영 제 취향이 아니군요. S603도 퍼포먼스는 괜찮다고 하시니 이걸 구입해야 겠습니다.

원래는 조이패드를 고려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게임전용으로 별도의 기기를 갖는게 나을거 같아서 안드로이드게임기를 사기로 맘을 바꿨습니다.

소프트키보다야 당연 물리키가 훨씬 좋습니다. 할 맛도 나고요... ^^

기대가 크지 않은 것 같아보이시니... 생각보다 큰 만족할 수도 있겠네요. ^^

전 작년 8월에 구입해서... 처음 3~4일정도 세팅하며 테스트하다가, 좀 실망해서 서랍속에 쳐박아놓았다가... 가끔씩 몇달에 한번씩 한 게임에 불태우다가 다시 쳐박고... ^^; 근데... 이번주에 애들과 집사람이 먼저 휴가가서... 혼자 있으면서 이래저래 노는데 나름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

참고로 ics 정펌 나와있고요... ics에서 배터리대기효율(아주 좋아짐)과 안드os적인 면에서는 더 좋아졌습니다만, 터치가 진저 때보다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 진저->ics->진저->ics로 사용하는데 이젠 뭐든지 세팅이 귀찮아져서 그냥 사용합니다. --; 어차피 게임은 패드로 하니... ^^

그렇군요. 설명을 들으니, s603이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게 가장 맞는 기기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s603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