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에는 방이 비좁아요. ㅠㅠ

ㄱ자형은 잘때만 빼 놓을 수 없잖아요. ㅠㅠ

기중 2개면 되긴 한데... 방이 비좁아요; ㅠㅠ

요즘 프로파일들이 잘나와서 전용 볼트너트가 있습니다. ^^;;;

이 전용 볼트너트도 다양하게 많이 나와요. ^^;

음;;; 나무는 의외로 무겁고 이사할 때 감당이 안되는 물건이래서요. ㅠㅠ;

음... 1층에 다 자고 접을 수 있는... 혹시 군대에서 쓰던 삼단 매트리스 같은 것요? ㅋㅋㅋ

요즘 프로파일들 잘나와서 마감재도 다양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

http://www.profileok.com/shop/shop.php?req=goods_list&step2=142064

이쁜 딸들 방에 앵글은 좀 너무.. ㄷㄷㄷ

그럼요....당연하죠.

대학원 시절에 그랬다는 이야기예요.

하지만........................................................

엠보싱 매트로 감싼 후 예쁜 접착식 띠 벽지나 시트지로 덮어줘도 별로겠죠? 

ㅡㅡㅋ

시트 안발라줘도 이뻐요. ( ..);;;

요즘 프로파일 잘 나와요;;;

가격이 문제이긴 한데 -_-;;;

하나도 안이뻐요. ( ..)

요즘 아빠 말 안들어서 죽겠음 ㅠㅠ

하하 그랬던가요? ^^;;; 대학원을 안가봐서 ㅠㅠ

나무도 가격 장난 아닌데다가... 가공하기 힘들고;

또 이사할 때 나무는 감당이 안되요. ㅠㅠ;

분해 조립이 되도록 설계해서(스케이업으로 꽤 설계를 하셨는데 그 정도야 뭐...) 나무로 만들어 보심이...

아무래도 딸래미 방인데 나무 질감이 더 좋을 듯 한데요? ^^

댓글 분위기도...

나무로 분해조립이 가능할까요? ㅠㅠ

나무 특성상 볼트 너트로 채워도 몇번 분해 조립하면 못쓰게 될 것 같은데요. ㅠㅠ

힘받는 부분은 분해조립하지 않고 글루 붙이고 볼트 너트도 영구적으로 박고요.. 그렇지 않은 부분을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 가능은 해요. 그러니까 침대가 조각조각 나눠지지는 않고 몇 부분으로 나눠지는 것이죠. 어차피 매트리스를 분해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시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예요.

군대식 삼단 매트리스 얘기하는게 아니고, 척 접어서 벽으로 붙이는 그런 접이식 침대를 얘기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매트리스 세개를 한꺼번에 벽으로 접으면 한쪽 벽면이 모두 매트리스가 붙어있는 모양이 되겠고.. 그게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한쪽에 두개 다른 쪽에 한개 하고 잘때 둘다 내리면 그냥 매트리스 세개가 붙은 모양이 되는.. 그런 식도 해볼만 하죠. 수직으로 해도 되고요. 사다리가 없는게 구조면에서 훨씬 안정되죠.

으... 벽에 붙이는 접이식 침대...

그... 뭐더라? 영화에서 보던 장농인 줄 알고 열었는데 침대가 나오는;;;

것이 생각나네요. ^^;;;

그런데 구현하는게 쉽지 않을 듯 해요; 또 만들기도 ㅠㅠ

이런 식으로 수직으로 붙이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아... 구상 좀 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한국에서는 월베드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네요. 

오~ 월베드 검색해 볼께요. ^^;

오~ 그래요? 대량생산이면 제가 직접 만드는 것 보다 더 싸겠네요. ^^;;;

와... 애들이 좋아 하겠어요~!!!

저도 집이 좁아서 이쁘게는 못만들어 주겠더라구요 .ㅠㅠ;

아... 그런가요? 그럼 포기 ㅠㅠ

넹, 강철 용접해도 2년 정도 쓰면 이음새가 흔들흔들 해져용... 알루미늄이면...

3200 * 3900 이네요. 그런데 애들 한명당 한개씩 옷장이 들어가 있어요;;;

책상은 딴 방에 두었습니다. ^^;

옷장이 한쪽벽을 다 차지하고 있다고 치면 다른 벽에 이걸 넣으면 되네요. 침대 길이가 2m 라고 치면 바닥에 2m 정도 공간만 있으면 들어가잖아요. 자면서 옷장을 열지 않는다고 치고요.. 접어놓으면 매트리스 정도 두께만 잃으니까 공간 활용도 괜찮을듯. 2층 침대보다는 훨씬 방이 밝을 겁니다. 애들 떨어질 걱정 안해도 되고요. ^^ 그런데 매트리스 무게를 견딜 경첩을 써야 하니까 좀 튼튼해야 할듯. 목공자체는 그리 힘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목공을 취미로 하는 제 친구 얘기는 칠하는게 제일 힘들다고 하더군요. (얘는 망치와 끌 같은 기본적인 도구만 써서 통나무에서 가구를 만드는 취미를 가진 넘입니다) 침대 사이사이에 천장까지 닿는 책꽂이를 넣을 수도 있네요. 그러면 침대끼리 붙어있지도 않고. 접힌 침대 위쪽 공간에 수납공간을 만들어도 쓸만하겠네요.

책상을 침대에 넣어서 만들면.. 방하나가 비는군요!

으... 저에겐 무리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 하군요. ㅠㅠ;;;

일단 오늘 저녁에 왕초보님 글을 마누라에게 보여주고 상의 좀 해야겠어요. ㅠㅠ

그리 어려운 디자인 같지는 않아요. 구조적으로는 간단하기 때문에요. 책꽂이 만드는 정도인듯 해요. 그리고 책꽂이랑 책상까지 애들방에 다 들어가고나면.. 책상 있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실 수 있지요. ㅎㅎ 방은 충분히 큰듯. 상용으로 만드는 월베드는 저 발까지 접혀들어가게 만드는데 굳이 그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어차피 눈 안찔릴 정도의 높이인걸요. 거기다 그 다리 바로 위에 수납장을 만들면 그 다리조차 수납장의 일부인 것처럼 보이게도 할 수 있고요. 만약 천장이 2m가 안된다면.. 짧은 매트리스를 찾아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