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가셨으려나 모르겠네요.
2013.08.06 13:04
오늘 입대하신다고 하셨는데...
비오는 질퍽한 연병장에서... 입영을 기다리고 있겠네요.
1시부터인가... 2시부터인가... 기억 안 나는데...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훈련소 입소한 날이 8월 5일로 기억하는데...
착찹한 기분에 입소 직전 점심 먹을 때, 입에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먹고 있지만, 먹는 게 아니더라구요.
다시 돌아가라면? 10억 줘도 안 가요...
논산훈련소 앞에서 먹는 밥은 정말 맛없더라는...
정말 하루 장사로 하는지... 음식이 맛있어도 넘어갈까 말까인데...
십억주면 다시간다 -_-